[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삼양식품은 비빔면 성수기인 여름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에 앞서 신제품 ‘튀김쫄면’을 출시하며 계절면 라인업을 확대했다. 튀김쫄면은 면에 감자전분을 넣어 쫄면의 쫄깃한 식감을 재현했고, 태양초 고추장, 식초 등 기본적인 쫄면 양념에 사과농축액, 배농축액 등을 넣어 새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더했다.쫄면과 튀김을 곁들여 먹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이번 제품은 고소하면서도 바삭한 튀김을 후레이크로 넣어 쫄깃한 면발과 함께 먹었을 때 다채로운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삼양식품은 별뽀빠이, 튀김칼국수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대신금융그룹이 연말을 맞아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행사를 갖고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대신금융그룹은 20일, 이어룡 회장이 전남 나주 지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인 계산원, 이화영아원 등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04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성금 전달은 올해로 15회째를 맞는다.사랑의 성금은 나주지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회복지시설, 지체장애인 보육시설, 영유아 보육시설 등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이 회장은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동부화재, 알리안츠생명에 이어 ING생명도 오랜 기간 사용해 온 사명 교체 작업에 들어간다.최근 보험사들이 소비자들에게 이미 익숙해 질대로 익숙해진 사명을 변경하는 사례가 계속되고 있는데, 로열티 지급, 라이선스 만료 등 회사마다 개명을 하게 된 배경은 각지각색이다.업계에 따르면 ING생명은 오는 9월부터 ‘오렌지라이프(OrangeLife)’라는 새로운 사명을 사용하게 된다.ING생명은 지난 1991년 9월 네덜란드 생명보험 한국 현지법인으로 설립됐다. 이후 1999년 3월부터 지금 우리들에게 익숙한 I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삼성(부회장 이재용)이 미래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향후 3년간 180조 원(국내 130조 원)에 달하는 신규 투자와 4만 명을 직접 채용한다는 방안을 지난 8일 발표했다.이날 삼성은 ▲신규투자 확대 ▲청년일자리 창출 ▲미래 성장사업 육성 ▲개방형 혁신 생태계 조성 ▲상생협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방안을 공개했다.이를 크게 세가지로 구분짓자면 ▲미래성장기반 구축 ▲삼성 노하우 개방‧공유 ▲중소기업 상생협력 확대 등으로 나눌 수 있다.▶미래성장기반 구축삼성은 향후 3년 간 투자 규모를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 타케무라 노부유키, 이하 토요타)는 임직원들에게 에너지 절약 및 멸종 위기종 보호 캠페인 등 친환경 활동 실천 의식 함양을 위해 이번 6월을 ‘환경의 달’로 지정하고 환경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사내 활동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1973년부터 시작된 ‘토요타 글로벌 환경의 달’ 캠페인은 매년 6월 직원 스스로가 지구환경 보호를 생활화
아우디코리아(대표 세드릭 주흐넬)는 아우디 고객대상 아마추어 골프대회인 ‘아우디 콰트로 컵 2018(Audi quattro Cup 2018)’의 한국 예선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아우디 콰트로컵’은 1991년부터 독일 내 아우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아마추어 골프 대회다. 매년 50여개 국가에서 약 800회 이상의 토너먼트가 열리고 있으며, 10만여
오리온은 '마이구미 복숭아'가 출시 두 달 만에 누적판매량 5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이구미 복숭아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매주 최고 판매량을 갱신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리온은 마이구미 복숭아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지난달 생산량을 기존 대비 30% 늘렸다. 이 같은 성과는 마이
한국야쿠르트와 팔도가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김병진(51) 부사장과 고정완(54) 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신임 김병진 한국야쿠르트 대표는 1991년 7월 입사했다. 회계를 시작으로 영업, 마케팅, 기획 등 폭넓은 실무 경험을 쌓았고, 2011년 경영기획부문장, 2015년 전무이사에 이어 2017년 1월부터 현재까지 부사장을 역임하며 사내 주요 직책을 두루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8일, 강원도 양구 소재 백두산 부대(육군 21사단)를 방문해 ‘사랑의 차(茶) 나누기’ 행사를 열고, 커피믹스 8,000상자와 금일봉을 전달했다.‘사랑의 차 나누기’ 행사는 최전방에서 복무하는 국군 장병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1991년부터 27년 간 지속해오고 있는 두산그룹의 장수 사회공헌 활동이다. 두산그룹은 이를 통해
현대제철 여자 축구단 레드엔젤스가 중국 유소녀 축구선수들의 기술 향상과 교류를 위해 올해도 중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현대제철은 지난 5일 중국 충칭(重庆)시 소재, 따핑(大坪)중학교에서 축구교실을 열고 유소녀 축구선수들의 기술 지도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현대제철이 중국교육학회와 유소녀 축구 발전을 위해 체결한 한·중 교류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훈장을 받는다.교보생명은 29일 신창재 회장이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 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종도뇌르 훈장을 수훈한다고 밝혔다.‘레종도뇌르(Légion d’Honneur)’는 1802년 나폴레옹 1세가 제정한 것으로, 프랑스에서 가장 명예로운 국가 훈장으로 꼽힌다. 프랑
흰머리‧탈모가 나이든 사람뿐만 아니라 젊은이에게도 문제가 되는 요즘, 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비겐크림톤’이 염모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나이가 들면서 검은 머리카락 사이로 생기는 ‘흰머리’는 모두의 고민거리다. 젊은 사람에게 나는 흰머리를 새치라고 부르는데 이는 속칭일 뿐 의학적으로 같은 말이다. 흰머리가 나타난다고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박동훈, 이하 르노삼성차)의 박동훈 사장이 취임 1년 6개월여 만에 사임한다.르노삼성차는 오는 31일자로 현 박동훈 대표이사가 사임하고 도미니크 시뇨라(Dominique SIGNORA) CEO가 11월 1일자로 새로운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고 20일 밝혔다.도미니크 시뇨라 신임 대표는 프랑스 에섹(ESSEC) MBA를 졸업하고 1991년
제법 서늘한 바람이 코끝을 스치는 초가을의 문턱.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새 옷을 갈아입었다.이번 은 신경림 시인의 ‘별’에서 가져왔다. 신경림은 민중의일상을 깊은 통찰과 탁월한 감수성으로 담아내며 한국 시의 수준을한 단계 끌어올린 시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 도시의 밤하늘에서도 별을
풀무원(대표 남승우)이 해외시장에서 수 년째 아무런 재미도 보지 못하고 있다.국내 시장이 불황과 저성장으로 한계에 부딪히면서 새 먹거리를 찾아 일찌감치 해외로 눈을 돌렸지만 오히려 무리한 투자와 해외법인 적자 누적이 지속되면서 그룹 전체가 위기에 빠졌다.▶20년 투자에도 적자만 나는 해외사업 ‘골치’풀무원이 해외사업 손실로 고전하고 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웬만하면 TV를 통해 분유 광고를 접하기는 어렵다.분유에 대한 광고 규제 때문이다. 효과적인 마케팅 통로가 막힌 분유업계는 법망을 피해 우회적으로 제품을 홍보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최근 분유업계 3위를 달리고 있는 일동후디스는 지난 3월에 자사제품인 트루맘 TV 광고를 시작해 잡음을 일으켰다. 물론, TV 광고에 나온 트루맘 제품은 조
한화그룹이 안전∙환경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한화는 17일 오전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한화, 한화테크윈, 한화케미칼, 한화토탈 등 13개 제조 계열사 공장장 및 안전환경 담당 임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및 선진 안전문화 구축을 위해 제조업 최 일선 현장의 책임자들을 한 자리에 모은 것이
안녕하십니까. 여러분과 인문학을 함께 공부할 윤성호라고 합니다.그간 문학, 역사, 철학 등 소위 인문학으로 불리는 공부를 하며 조금이나마 얻은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 왔습니다. 이번에 컨슈머치와 함께 독자 여러분을 찾아뵐 좋은 기회를 얻었습니다.우선 인문학이 무엇인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 종교와 예술과 철학이 어떻게 발생됐는지 살펴본 후
대신금융그룹은 8일, 이어룡 회장이 충북 괴산에 위치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신금융그룹은 매년 충북 괴산을 찾아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에도 지역 내 소외계층과 중증장애인 시설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대신금융그룹은 괴산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희망 네트워크사
LG화학이 탄소나노튜브(Carbon Nanotube) 공장 가동을 통해 차세대 소재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1일 LG화학은 약 250억 원을 투자해 여수공장에 연간 400톤 규모 탄소나노튜브 전용 공장을 구축하고,본격적인 제품 양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400톤 규모는 탄소나노튜브 단일 라인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도 SUSN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