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산업은행이 주주협의회를 통해 통보한 경영평가 등급에 대해 불복한다는 입장을 내놨다.금호타이어(사장 이한섭)는 채권단이 지난 7일 통보한 경영평가 D등급은 특별한 목적 하에 이뤄진 부당하고, 인위적 결정인 바 이에 대해 불복하고 정식으로 이의를 제기한다고 밝혔다.산업은행은 현재 진행 중인 금호타이어 매각과정 중 지난해 경영평가 점수 산출 기준을
평행선을 달리던 금호아시아나그룹과 더블스타의 금호 상표권 논쟁이 박삼구 회장의 ‘조건부 허용 결정’을 통해 접점을 찾을 수 있는 지 주목된다.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12일 ‘상표권 분쟁’과 관련해 금호 측이 제시한 상표권 사용 조건에 대한 더블스타의 의견을 수렴한 뒤 주주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중국 더블스타에 금호타이어 상표권 사용을 허락하도록
금호산업이 금호타이어 상표권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9일 금호산업은 이사회를 열고 금호타이어 상표권 관련 최종안을 결의했다.금호산업 이사회는 ▲사용기간 20년 보장 ▲매출액 대비 0.5% 사용 요율 ▲독점적 사용 ▲해지 불가 등을 조건으로 금호타이어 상표권을 허용하겠다고 결의했으며, 이러한 내용을 산업은행에 9일 공식적으로 회신했다.금호산업은 타 기업의 유사
산업은행과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금호타이어 상표권 사용 허가 관련 협상을 개시하면서 평행선을 걷던 분쟁 해결의 실마리가 풀릴지 주목된다.업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금호타이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구조조정실 실무진과 금호그룹 전략경영실 실무진이 만나 상표권 협상을 위한 비공개 회의를 가졌다.지난 3월 13일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중국업체인 더블스타와 9,5
올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 선수가 팀 동료들인 카일 워커, 케빈 비머, 벤 데이비스와 24일 팀의 공식 후원사인 금호타이어 본사를 방문했다. 금호타이어 이한섭 사장은 이날 손흥민 선수와 동료 선수들을 만나 환담하고 특히 지난 시즌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준우승을 이끌며 맹활약을 펼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26일 서울 중구 행복나래 본사에서 사회공헌 기업 연합체인 ‘행복 얼라이언스(Alliance)’와 결식아동 문제 해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행복 얼라이언스’는 SK그룹의 ‘행복나눔재단’의 주최 하에 일반기업과 사회적 기업, 비영리기관 등이 각사에서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효율적인 사회공헌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이 한중우호협회 회장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했다.19일 박삼구 한중우호협회 회장(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중국 베이징에서 리샤오린(李小林, Li Xiaolin,)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장과 환담을 가졌다. 특히, 금호타이어 인수라는 중요한 그룹 현안이 있음에도 박삼구 회장은 한중우호협회 회장 자격
산업은행이 결국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컨소시엄 구성을 불허한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금호아시아나는 우선매수권 행사를 하지 않겠다고 결정했다.18일 금호아시아나는 최종적으로 컨소시엄 구성에 대해 불허 결정을 낸 산업은행에 금호타이어 매각 절차를 공정하게 재입찰 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금호아시아나는 산업은행에 공정한 매각 진행과 함께 컨소시엄을 허용해 달라는 요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금호타이어의 주채권단인 산업은행에 컨소시엄 허용 여부에 대한 답변을 최종적으로 요구했다.12일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산업은행에 그 동안 요구했던 컨소시엄 허용과 매매조건 확정에 대해서 이달 17일까지 통보해 달라는 최종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산업은행의 회신이 없을 경우 금호아시아나는 금호타이어 우선매수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국의 압박이 거세다. 화장품, 유통, 항공 등 거의 전분야에 걸쳐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탄핵과 대선이 맞물린 국내 정세 속에서 위기를 타개할 강력한 리더십은 사실상 찾기 어렵다. 때문에 국민과 기업들은 이 상황을 지켜볼 수밖에 없다.이러한 가운데 국내 2위 타이어업체인 금호타이어가 중국 기업의 손에 넘어갈 판이다.
금호타이어 매각을 둘러싸고 우선인수권을 가지고 있는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과 채권단을 대표하는 KDB산업은행 간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29일 금호그룹은 산업은행을 비롯한 금호타이어 주주협의회가 가결한 컨소시엄 구성 조건부 허용에 대해 공개 질의했다.금호그룹 측은 “컨소시엄 허용 안건은 부결됐고, 자금조달 계획을 제출하면 컨소시엄 허용 여부를 재논의
금호타이어 이한섭 대표가 전국 대리점주와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16일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대전 유성구 ICC 호텔에서 전국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가진 ‘2017 영업/마케팅 정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금호타이어의 특화 유통망(타이어프로 및 KTS) 대리점주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은 올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금호타이어를 인수할 수 있도록 허용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만약 컨소시엄 구성을 허용하지 않으면 인수 자체를 포기하겠다는 폭탄 발언으로 배수진도 쳤다.금호아시아나는 13일 오전 종로구 금호아시아나그룹 본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금호타이어 우선매수권 관련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윤병철 금호아시아나 기획재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뉴스] 박삼구 회장, 금호타이어 뺏기나…우선인수권 마지막 변수 : 우선협상자 선정 中 더블스타 유력…인수가 1조 원 안팎 (관련기사 링크)△[기자수첩]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의 마지막 팬클럽 : 미회수 단말기 약 5만 대…‘회수 반대’ 인터넷 카페 가입자 1만 명 넘어
금호타이어를 사이에 두고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중국 타이어업체인 더블스타의 대결구도가 펼쳐질 전망이다.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 본입찰에 참여한 업체들 중 더블스타가 약 1조 원대 인수 가격을 써내면서 우선협상자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더블스타는 글로벌 순위 30위권의 중국 타이어업체로 1조7,000억 원 규모의 사모펀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지난 14일 올해 5회째를 맞는 ‘한국-베트남(이하 한-베)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 이주여성과 자녀에게 모국 방문을 지원했다.금호타이어가 2013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한-베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프로그램’은 국내에 거주하고 베트남 모국방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금호타이어가 왕복 항공권 및 현지 체재비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11일 금호타이어는 오는 28일까지 승용/SUV차량용 프리미엄 타이어를 구매한 고객에게 명절 제수용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고 밝혔다.대상 제품은 금호타이어의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들로 고급형 세단용 컴포트타이어 마제스티 솔루스, 스포츠카와 고급 스포츠 세단에 적격인 엑스타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지난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해 박삼구 회장 등 경영진 교체설에 휘말렸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 KDB산업은행, KB국민은행 등 금호타이어 주주협의회는 향후 회사 실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경영진을 교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지난 3분기 금호타이어의 영업이익은 전년비 1.0% 감소한 95억 원이다. 이는 경쟁사인 한국타이
금호타어어가 청소년 사진교육을 통해 작품전시회를 지원했다.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 교육을 진행 중인 서울 강서구 경서중학교에서 11일 ‘금호타이어와 함께 하는 ‘무빙 포토 클래스’(Moving Photo Class)’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금호타이어는 지난 10월부터 경서중학교 학생들을 대상
[컨슈머치 = 강인희 기자]금호타이어(이한섭 대표) 임직원들이 장애인들과 함께 사회체험활동을 실시했다.2일 금호타이어는 외부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임직원들에게 장애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중증장애인 대상 사회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4년째를 맞은 이번 활동은 경기도 곤지암에 위치한 화담숲에서 실시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