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고 있는 단체급식 사업장인 ‘그린테리아 셀렉션’에서는 일주일에 한 번씩 아주 특별한 급식을 제공한다.‘제로웨이스트, 제로헝거(Zero Waste, Zero Hunger)’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급식은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와 유엔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 이하 WFP)이 손잡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이 제로헝거 메뉴를 선택하면, 1인당 1000원을 기부할 수 있다.단순히 기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평소보다 잔반량을 줄여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 일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시중 판매되는 봉지 물냉면 일부는 1인분만 먹어도 1일 나트륨 권장량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기관은 2012년부터 고혈압, 심혈관계, 신장질환 등을 유발하는 나트륨 과잉 섭취를 줄이기 위해 제조, 조리, 섭취 등 모든 단계에서 나트륨 저감화 정책을 추진해왔다.「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명시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에는 나트륨을 2000mg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도 1일 섭취 권고량을 2000mg으로 정해 놓고 있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이하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CJ제일제당이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가정간편식 전문몰인 CJ더마켓(CJ THE MARKET)에서 햇반, 비비고, 고메 등 인기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하는 '서프라이즈 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서프라이즈 위크'는 CJ제일제당의 주요 브랜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다.상세 할인 혜택은 '서프라이즈 위크' 오픈 당일에 공개될 예정이며, CJ더마켓 회원가입 후 사전에 입장권을 발급받은 소비자에 한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사전신청은 오는 2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최근 채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건강과 동물복지를 위해 또는 개인의 종교(신념)과 환경을 위해 채식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채식주의자들은 또 다른 소비주체로 급부상 중이다.실제로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지난해 채식 인구는 100~150만 명으로 10년 전인 2008년에 비해 10배가량 증가할 만큼 채식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해외의 채식 인구 증가 속도는 이보다 더 가팔라 국내도 채식 인구가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식품업계 '비건' 관심 '대체육&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식품업계 무분별한 일본어 남용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반감을 사고 있다.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른바 ‘일본제품 불매운동 리스트’가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 특히 해당 리스트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일본어 제품명을 사용하는 기업들도 불똥이 튀지 않을까 긴장 상태다.시국이 시국이니 만큼 국내 기업일지라도 일본색이 강한 제품을 만든다는 이유로 자칫 '친일' 이미지로 낙인찍힐 수 있기 때문.일본 정부의 보복성 반도체 수출 규제에 맞서 전 국민적으로 일본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계속해서 숨겨진 일본 브랜드를 찾아 공유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브랜드로만 봤을 때는 한국적인 이름이어서 일본 브랜드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식물나라’도 일본 브랜드로 ‘불매운동’ 해야 한다는 온라인 커뮤니티의 게시물이 적지 않다.취재 결과, 식물나라는 완전 일본기업이라고 단정 짓기엔 애매한 위치에 있었다.■토종 브랜드 아녔어? ‘식물나라’ 日 브랜드일까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시작된 초기에는 단순히 시세이도, 소니, 가루비, 아식스, 유니클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 이하 공단)은 24일(금) 쉐라톤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우수사업장(에너지 챔피언)에 새롭게 도전하는 청라에너지(주) 등 31개 기업과 '우수사업장 인증제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우수 사업장 31개 기업에는 ㈜LG화학, LG전자(주), 삼성SDI(주), 한국동서발전(주), 한국서부발전(주), NHN(주), ㈜KT, 한화종합화학(주), 코오롱인더스트리(주), 효성화학(주), 금호미쓰이화학(주), 성신양회(주), 아세아시멘트(주), CJ제일제당(주),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CJ제일제당 ‘백설 감자전’이 때아닌 특수를 누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CJ제일제당이 지난 열흘간(4월 8일~18일) ‘백설 감자전’ 매출을 확인한 결과, 평월 동일 기간 대비 5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판매된 제품수만 12만개에 달하며, 출시 이후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일부 유통채널에서는 품절사태까지 발생할 정도다.CJ제일제당은 최근 공중파 예능프로그램 및 소셜네트워트(SNS) 상에서 ‘백설 감자전’이 ‘5분전’으로 불리며 화제를 낳은 점이 매출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
[컨슈머치 = 김현우 김은주 기자]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달걀에서 살충제·농약 성분이 검출된 것은 지난 2017년 8월의 일이다.국내 유통 중인 달걀에서 피프로닐, 비펜트린, 다이클로로다이페닐트리클로로에탄(DDT)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검출됐다.네덜란드와 벨기에의 일부 달걀에서 피프로닐이 검출된 이래 오염된 달걀은 독일, 스웨덴, 스위스, 영국, 프랑스까지 유럽 전역에 퍼졌다. 유럽발 살충제 달걀 파동은 국내로 건너온다.식약처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2019년부터 달걀 산란일자를 의무적으로 표기한다고 발표했다.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CJ그룹 지주사인 CJ주식회사가 최근 1년 6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서울 중구 소월로 ‘CJ 더 센터’(舊 CJ빌딩)에서 18일부터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CJ빌딩은 CJ가1995년 입주해 제일제당그룹을 출범(1996)하고, CJ CGV(1997)·CJ GLS(1998)·CJ엔터테인먼트(2000) 등을 설립해 4대 사업군을 완성했으며, 2007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는 등 지금의 CJ그룹 기틀을 다진 곳으로 23년만에 모습을 바꾸게 됐다.‘CJ 더 센터’는 지하 2층 지상 19층 규모로 CJ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CJ제일제당은 최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전년비 13.3% 성장한 18조6,70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 보다 7.2% 늘어 8,327억 원을 시현했다. (※ CJ대한통운 포함 연결기준) CJ제일제당의 바이오 사업 핵심 제품인 사료용 아미노산과 식품 조미소재의 판매 확대, 브라질 CJ셀렉타(CJ Selecta) 등 해외 인수업체의 사업 안정화가 더해져 바이오 부문 매출이 크게 늘었다. 또한 식품 부문도 가정간편식(HMR) 및 주력 제품 판매 호조는 물론 글로벌 식품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CJ제일제당이 햇반, 어묵, 장류 등 7개 품목의 가격을 오는 2월 21일부터 인상한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원가인상 요인을 자체적으로 흡수하며 감내해 왔지만, 주요 원·부재료와 가공비 등이 지속 상승해 가격을 올리게 됐다”며, “소비자 부담과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한 자릿수 인상률로 최소화했다”고 말했다.햇반은 쌀값 상승이 주 인상 요인으로, 평균 9% 인상한다.쌀 생산량이 감소해 2018년 햅쌀 가격(2018년 10월~2019년 1월 평균)은 kg당 평균 2,461원으로 전년 동기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CJ그룹(회장 이재현)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24~25일 이틀간 전국의 공부방 아동들과 함께 명절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CJ그룹은 임직원 500여명은 CJ도너스캠프가 후원하는 공부방 100여곳을 찾아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제품을 활용해 떡만둣국, 전, 떡갈비 등 명절 음식을 함께 만들고, 민속놀이와 레크레이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번 봉사활동은 음주 일변도의 회식에서 벗어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부서별로 공부방을 찾아 봉사활동 시간을 갖는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G마켓의 금요일 특가 프로모션 ‘슈퍼프라이데이’가 11일, 리뉴얼 오픈한다. 작년 8월 행사 시작 이후 금요일 판매 실적이 최대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올해부터 고객 혜택을 더욱 보강하기 위해서다. ‘슈퍼프라이데이’는 매주 금요일 마다 인기 브랜드상품을 독보적인 혜택과 가격으로 선보이고, 주요 카테고리를 선정해 쿠폰 및 카드사 할인 등의 고객 혜택을 몰아주는 데이 프로모션이다. 작년 8월 10일 첫 선을 보인 이래 2018년 한 해 동안 총 15회에 걸쳐 진행됐다.해당 기간 총 7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CJ제일제당이 최초 해외법인인 인도네시아 법인설립 30주년을 맞아 글로벌 No.1 바이오 기업을 향해 한층 더 속도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1988년 12월,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섬 파수루안(Pasuruan)에 회사의 첫 해외법인을 설립하고 사료용 아미노산 ‘라이신’ 판매를 시작했다. 이는 CJ제일제당뿐 아니라 CJ그룹 전체로도 최초의 해외법인이다.CJ제일제당은 20일 오전(현지 시간), 파수루안 바이오 공장에서 인도네시아 진출 3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재 대표이사를 비롯한 BI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CJ제일제당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전문점 수준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고메 상온간편식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주부를 주 타깃으로 한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간식과 반찬으로 자리매김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고메 상온간편식은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회전식 살균기술과 전처리기술로 산소와 미생물 유입을 차단하고 원재료 고유의 식감과 색감을 구현해, 상온에서 최장 9개월간 보관이 가능하도록 한 제품이다.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셰프 레시피 수준의 맛 품질과 전자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CJ푸드빌이 외식사업에 변화를 꾀하고 있다.‘선택과 집중’이라는 전략에 더해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특성화’ 매장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복안이다.CJ푸드빌은 최근 수익성이 저조한 매장을 정리 중이다.CJ푸드빌 등에 따르면 이번 주말을 시작으로 빕스 14개의 매장을 폐점키로 했다. 8일 빕스 포항점을 시작으로 9일에는 강남역점과 대학로점 등이 문을 닫을 예정이다.이로써 전국 74개 매장이던 빕스는 60개 매장만을 남겨 두게 된다.CJ푸드빌뿐 아니라 올해 외식업계는 매출 부진 점포를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CJ제일제당이 새로운 우동 제품을 선보이며 성수기 시즌 공략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국산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낸 ‘한식우동’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살리기 위해 국산 멸치와 다시마, 어묵, 홍합 등으로 국물 맛을 낸 정통 한식우동이다. 국내 냉장 우동 시장 내 일식 우동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멸치 국물 베이스로 만들어진 한식우동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있다는 점을 바탕으로 출시됐다.'한식우동'은 약 20년간 일본식 정통 우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CJ제일제당은 뜨거운 철판에 빠르게 볶아 불향이 살아있는 ‘비비고 밥’ 4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간편하게 전자레인지 조리를 하거나 프라이팬에 볶기만 하면 제대로 된 한끼를 만들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비비고 강된장보리비빔밥’, ‘비비고 닭갈비볶음밥’, ‘비비고 소고기볶음밥’, ‘비비고 햄야채볶음밥’이다. ‘비비고 강된장보리비빔밥’과 ‘비비고 닭갈비볶음밥’은 외식 맛집에서 자주 먹던 메뉴를 구현했으며, ‘비비고 소고기볶음밥’과 ‘햄야채볶음밥’은 다른 요리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CJ그룹(회장 이재현)이 CJ제일제당, CJ 대한통운, CJ ENM을 비롯한 8개 주요 계열사의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입사 지원은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4년제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면 가능하며, 서류 접수는 9월 5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cj.net)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오는 10월 중순 테스트 전형을 치를 예정이다. 10월 말에서 11월 말까지는 실무진과 임원진 면접 과정을 거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