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풀무원푸드머스가 식자재를 공급한 집단급식소 13곳에서 식중독 의심환자 1,009명이 발생했다.6일 오후 4시 현재 발생현황은 부산 7곳(490명), 대구 4곳(167명), 경기 1곳(31명), 전북 4곳(123명), 경북 2곳(64명), 경남 4곳(134명)이다.보건당국은 현재 풀무원 계열사가 납품한 케이크에서 원인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긴급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식중독 의심 환자 인체 검사 및 유통 제품 신속검사 결과, 해당 케이크를 먹고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인 부산 4개 중·고교 학생들과 초코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참기름은 음식에 고소한 풍미를 더해 다양한 음식에 널리 사용하는 식재료이다. 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은 최근 음식점에서 주로 사용하는 식자재매장 판매 참기름 13종을 대상으로 안전성 확인을 위한 ‘벤조피렌 검출량’ 검사와 진위여부 판별을 위한 ‘리놀렌산 함량’ 검사를 공인시험기관에 의뢰해 실시했다. 검사결과, 1개 제품에서 발암물질 1군에 속하는 벤조피렌이 기준치(2.0㎍/㎏ 이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개 제품에서는 기준치 이내의 벤조피렌이 검출됐고 , 9개 제품은 불검출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이 ‘케어푸드(Care Food)’라는 신시장 시장 개척에 나선다. 케어푸드는 CJ제일제당이 새로 정의한 개념으로, 건강상 이유로 맞춤형 식품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차세대(Next) HMR’ 제품이다.CJ제일제당은 25일 “CJ제일제당이 그동안 축적해 온 차별화된 R&D 경쟁력과 HMR 전문성을 기반으로 국내에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케어푸드 시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가 베트남 최대 외식기업 골든게이트와 손잡고 베트남 내수유통 확대에 가속도를 낼 전망이다. CJ프레시웨이는 20일 CJ프레시웨이 서울 본사에서 CJ프레시웨이 글로벌본부장 신상엽 상무와 골든게이트 Dao The Vinh(다오 더 빈) 대표를 비롯한 양 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J프레시웨이가 실버 전문 식자재 브랜드인 '헬씨누리'를 토탈 푸드케어 브랜드로 확장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헬씨누리’는 병원, 복지관 등의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자재를 공급해왔다.‘헬씨누리’는 이번 브랜드 확장 전략에 따라 맞춤형 식자재 공급은 물론 영양식단, 서비스 컨설팅, 사회공헌사업까지 아우르는 토털서비스 브랜드로
개점 1,000일(5월16일)을 맞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광역 백화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 강남권 수준의 해외 명품 MD 구성에 주변 교통여건까지 개선되면서 판교점을 찾는 원정 쇼핑객들이 몰리고 있어서다.현대백화점은 판교점을 방문한 고객이 지난 2015년 8월 오픈 이후 현재까지 7,740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현대백화점그룹의 식품전문기업인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1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1만5,914㎡ 규모의 부지에 ‘스마트 푸드센터(가칭)’를 건설키로 하고, ‘종합식품기업’으로서의 재도약을 선언했다. 기존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사업과 더불어 식품제조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로 한 것이다.최신식 식품 제조시설을 갖춘 스마트 푸드센터는 연면적8,264㎡(2,500
대상베스트코가 자체브랜드(PB : Private Brand) ‘Bestco'를 앞세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2일 대상베스트코는 고객 요구에 맞춘 상품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자체브랜드 상품과 직수입 상품의 운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최근 인건비와 임대료 상승 및 식자재 구매 비용의 증가 등으로 외식업소의 운영비가 계속 증가하
동원홈푸드(대표 신영수)가 충북 충주에 대규모 투자를 통해 식품사업을 확대한다. 동원홈푸드는 물류, 생산, 유통 등을 통합운영할 수 있는 식품종합유통센터를 충북 충주에 신설해 한 단계 더 도약할 계획이다. 동원홈푸드는 14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충청북도∙충주시와 투자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체
“연중 쉬는 날이 없는 병원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자녀와 시간을 보내는 게 사실상 어려웠죠. 하지만 이번에 회사에서 마련해 준 기회 덕분에 딸 아이의 입학식에도 함께할 수 있게 됐어요. 열심히 땀 흘려 일한 보람도 있고, 무엇보다도 (회사에) 많이 고맙죠” (CJ프레시웨이 병원사업부 안한국 과장) 형 중에 가장 힘든 형이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 가 '이츠웰 반반한핫도그' 출시 3개월 만에 20만 개 이상 누적 판매고를 올리며 겨울철 후식 상품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츠웰 반반한핫도그'는 프랜차이즈 ‘명랑 핫도그’를 중심으로 떠오른 외식업계 트렌드를 상품 개발에 접목한 상품이다. 과거 길거리 군것질 메뉴
삼양그룹이 유럽 1위의 냉동베이커리 기업인 아리스타(Aryzta) 그룹과 손잡고 RTB(Ready to Bake:해동 후 발효과정 없이 바로 구울 수 있는 냉동베이커리 기술) 제품을 중심으로 냉동베이커리 사업에 진출한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삼양사의 식자재 유통 브랜드 ‘서브큐’가 ‘제16회 서울 카페쇼 2017’에 참가해 다양한 RTB 제품을 선보인다고 2
패스트푸드 버거가 정체기를 맞고 있는 사이 프리미엄 버거가 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패션기업인 LF 역시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크라제버거’의 상표권을 인수하며 해당 시장에 뛰어들었다. 종합 라이프스타일 기업을 지향하며 사업을 확장 중인 LF가 크라제버거 상표권을 획득을 통해 외식사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자 여론은 프리미엄 버거 시장의 경쟁이 한층 더
갑질로 물의를 빚은 오너들의 사퇴가 이어지고 있다.정우현 MP그룹 회장, 김성주 성주디앤디 등의 오너가 경영권을 포기하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몸 담았던 자리를 떠나는 이들의 얼굴을 씁쓸함이 가득 차 있었지만, 사퇴한 오너들 일부는 여전히 회사의 대주주로 남아 있어 결국 사퇴의 의미가 크지 않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회사의 지분을 크게 가지고 있는 만큼
휴가철 해수욕장 인근 편의점에서 이동통신사 멤버십 할인을 거부해 논란이다.소비자 김 모씨(26)는 지난 12일부터 2박 3일동안 강원도 삼척시로 휴가를 떠났다.김 씨는 간단한 식재료와 술, 안주 등을 사기 위해 용화해수욕장 인근 CU편의점을 방문했다가 황당한 일을 경험했다.김 씨가 물건을 골라 계산대에서 CU편의점과 제휴돼 있는 SK텔레콤 멤버십 할인을 요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가 외식산업 경기 회복이 더딘 상황 속에서도 창사 이래 분기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CJ프레시웨이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5,970억 원에서 6.3% 증가한 6,346억 원을 기록했다. 5,94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던 지난 1분기 실적을 가뿐히 상회하며 2분기 연속 상승곡선을 이어갔다.
대상베스트코(대표 박용주)와 생산자 단체인 부산우유농협(조합장 김남일)이 유제품 유통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손잡았다.양사는 26일 오후 부산 남구의 부산우유농협 본사에서 ‘유제품 공급 및 유통 인프라 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대상베스트코는 부산우유농협의 신규 카페 프렌차이즈 ‘라벨스하이디’에 식자재를 공급하고, 부산우유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는 최근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바뀐 PB(Private Brand · 자체 브랜드) ‘이츠웰’의 BI(Brand Identity · 브랜드 디자인)를 처음으로 적용한 상품 '쫄깃한 물만두', '담백한 교자만두', '가득찬 고기손만두' 총 3
지난달 본죽 가맹본부인 ‘본아이에프(주)’는 소고기 장조림 등 식자재를 특허 받았다고 가맹점을 속여 온 사실이 적발됐다.이에 공정거래위원회는 본아이에프(주) 측에 과징금 4,600만 원을 부과했다.본아이에프는 본죽에 소고기장조림을 비롯해 오징어채무침, 우민찌(다진 소고기), 육수, 혼합미 등 5개 식자재를 2008년 1월부터 가맹본부로부터 구입토록 하고 ‘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가 12일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CJ프레시웨이의 1분기 매출액은 5,948억 원으로 창립 이래 1분기 실적 중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 신장한 수치로 1분기가 업계의 전통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매출액을 기록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성과라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매출증가에 따른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