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마루 시공 후 마루 틈이 벌어져 수리를 요구했지만 업체는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하자라고 주장한다. A씨는 인테리어업체로부터 거실 및 주방에 강화마루를 시공 받았다.시공 후 3개월만에 마루표면이 울퉁불퉁해지고 판과 판 사이가 벌어지는 하자가 발생해 재시공을 요구했다.A씨는 업체 측에 수차례 재시공을 요구했으나 거부당했고, 이에 수리비 배상을 요구했다.반면에 업체 측은 강화마루는 습기에 매우 취약하므로 물에 노출시키지 않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A씨 집을 방문해 확인하니 거실 바닥 일부에 곰팡이가 슬어있는 것으로 봐서
SPC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에 파리바게뜨 말레이시아 1호점인 ‘파빌리온 쿠알라룸푸르점’을 오픈했다.지난해 6월 현지 파트너사인 버자야 그룹과 말레이시아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 ‘버자야 파리바게뜨(BERJAYA PARIS BAGUETTE Sdn. Bhd.)’ 를 설립한지 6개월만이다.SPC는 올 하반기 준공 예정인 ‘SPC 조호르바루 공장’을 전진기지로 삼아 동남아, 중동을 포함한 19억 인구의 ‘할랄(HALAL)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파리바게뜨 파빌리온 쿠알라룸푸르점은 수도 쿠알라룸푸
락앤락이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주방용품 부문 1위에 선정됐다.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각 분야에서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지난 2003년 제정 이래 올해 21회를 맞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으며 41만 명 이상의 소비자가 참여해 부문에 대한 기대치,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를 바탕으로 우수 브랜드를 선정했다.락앤락은 주방용품(쿡웨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부문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최종 점수를
아성다이소가 ‘욕실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은 욕실을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도록 모노톤의 색감을 사용해 상품을 구성했고, 욕실소품, 샤워커튼 등 2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욕실소품은 ▲양치컵 ▲리필펌프 ▲소품 정리대 등 세트로 구매하면 좋은 상품들을 준비했다. ‘프리즘 투명 양치컵’과 ‘프리즘 투명 칫솔꽂이’는 ‘그레이, 클리어’컬러로 색깔을 맞춰 함께 구매하면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원통형 리필펌프’는 500ml사이즈로 상품 겉면에 디자인 폰트가 클래식한 느낌을 주고, 모노톤의 디자인으로 기획
코웨이가 신년을 맞아 정수기 일시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및 필터 교체 서비스인 하트 서비스를 1년 무상 제공 프로모션을 다음 달 24일까지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고객들에게 코웨이의 혁신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정수기 제품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기획했다.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아이콘 정수기2', '노블 정수기 4종 ▲RO ▲빌트인 ▲가로 ▲세로'다. 프로모션 기간 중 대상 제품을 일시불로 구매하면 하트 서비스를 1년 동안 무상으로 받아볼 수 있다. 프로모션을 통해 할인
인테리어 관련 소비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피해도 지속 발생하고 있다.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1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인테리어 서비스 피해사례는 총 5351건이며, 그중 ‘주거용’은 2425건으로 나타났다.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인테리어 서비스와 관련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눠 조사를 진행했다.온라인은 ▲내드리오 ▲뚝딱 ▲숨고 ▲오늘의집 ▲ 집닥 등 중개플랫폼과, 포털 사이트, 사업자 홈페이지 등을 대상으로 '인테리어 서비스 판매 실태조사'를, 오프라인에서는 방문 후 '견적서 취합
LX하우시스가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를 소개하는 전시·포럼 행사 ‘트렌드십(TRENDSHIP)’을 개최하고, 올해 핵심 키워드로 기술과 환경, 사람이 연결되는 공간의 의미를 담은 ‘소프트웨어(SOFTWHERE)’를 제안했다.LX하우시스는 이번 ‘트렌드십’을 통해 팬데믹 기간 동안 IT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함께 집이 단순 휴식공간을 넘어 업무·취미·소통 등 다기능 공간으로 진화한 점에 주목하고, 앞으로는 기술과 환경, 사람이 부드럽게 연결된 ‘소프트웨어’ 콘셉트의 공간이 유행할 것으로 전망했다.이어 ‘소프트웨어’ 컨셉을 구성하는 공간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기흥롯데아울렛점’을 선보이며 신규 출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웃백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지하 1층에 프리미엄 매장인 ‘기흥롯데아울렛점’을 새롭게 선보이며 본격 영업에 돌입한다. ‘기흥롯데아울렛점’은 복합몰 출점 전략에 따라 올해 들어서만 13번째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레스토랑 매장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기흥롯데아울렛점’은 총 168석 규모로 2인석에서 6인석까지 다양한 테이
아성다이소가 ‘신년 토끼 시리즈’를 출시한다.이번 시리즈는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토끼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를 상품에 입혀 ▲문구용품 ▲팬시용품 ▲리빙용품 등 총 40여 종을 선보인다.지난해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호랑이띠 캐릭터인 '복호랑이'를 출시하며 완판에 가까운 인기를 얻었고, 이어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이해 토끼띠 캐릭터를 새롭게 기획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토끼 시리즈는 다이소에 방문하는 고객들이 행복과 건강, 재물을 한 번에 잡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세 마리의 토
명품 제품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명품 거래 플랫폼도 성장하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가 ▲발란 ▲트렌비 ▲머스트잇 ▲오케이몰 등 국내 4개 온라인 명품플랫폼(이하 ‘명품플랫폼’ 또는 ‘플랫폼’) 사업자들의 이용약관을 심사해 8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 조항을 시정했다.▲발란 ▲트렌비 ▲머스트잇 ▲오케이몰 등 4개 기업은 2022년 8월 기준 국내 명품플랫폼 중 소비자 이용량 및 매출액 기준 상위 4개 사업자다.2019년부터 2021년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명품 플랫폼 관련 소비자 상담건수를 분석한 결과, 2019년
대상㈜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됐다.‘대리점 동행기업’은 대리점 분야의 공정거래협약 체결을 권장하고 대리점과의 상생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된 제도다.지난 16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공정거래조정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리점 동행기업 선정식'에 대상㈜ 임정배 대표이사를 비롯한 실무진들이 참석했다.‘대리점 동행기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최초 계약 시 계약기간 또는 계약갱신요구권 보장기간을 5년 이상으로 설정 ▲최초 인테리어 비용과 리뉴얼 시 소요 비용의 70% 이상 지원 ▲금리·
코웨이의 노블 정수기 시리즈가 ‘2022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를 수상했다.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굿디자인(GD), 대한민국디자인대상과 함께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코웨이는 이번 심사에서 노블 정수기 시리즈, 아이콘 얼음정수기 등 4개 제품이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특히 노블 정수기 시리즈는 공간미를 높인 프리미엄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으며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
스타벅스 코리아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경동시장에 MZ세대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스타벅스는 오는 16일 경동시장에 위치한 경동극장을 리모델링 한 매장인 스타벅스 ‘경동 1960’점을 개점한다. 경동극장은 1960년대 지어진 이후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폐극장이었으나, 이번 스타벅스 ‘경동1960점’을 통해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매장은 전체 363.5평 규모이며 경동시장 본관 3층과 4층에 약 200여석의 좌석으로 구성된다. 오래된 기존 극장 공간의 형태를 최대한 유지해 옛
LX하우시스가 아이와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 사용하기 좋은 주거용 시트 바닥재 ‘LX Z:IN 바닥재 지아사랑애’ 리뉴얼 신제품을 출시했다.지난 2016년 출시돼 미끄럼 방지 성능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사랑을 받아온 ‘지아사랑애’ 바닥재는 2018년 리뉴얼 이후 4년 만에 다시 리뉴얼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이번에 리뉴얼된 ‘지아사랑애’는 표면 내구성을 강화해 가족은 물론 반려동물이 사용해도 안전한 품질을 확보한 점과 디자인 측면에서 우드∙스톤 등 천연 소재의 질감을 더욱 자연스럽게 구현해 낸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먼저 ‘지아사
한국공정거래조정원(원장 김형배, 이하 ‘조정원’)에 따르면 가맹점주 또는 가맹희망자(가맹점 사업을 하려는 사람)와 가맹본부 간 분쟁조정 신청사건 상당수가 계약해지와 관련한 분쟁인 것으로 나타났다.2020년 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조정원에 접수된 가맹사업 분야 분쟁조정 신청사건 1397건을 분석한 결과, 가맹점주의 계약해지 요구 관련 분쟁이 842건으로 전체의 60.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해지요구와 관련된 조정신청 중, 실제 매출액 등이 제공된 정보(예상매출액 등)에 현저히 미치지 못해 계약해지를 요구한 사례가 가장
인테리어 시공을 의뢰한 소비자가 요청과 다르게 시공돼 재시공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는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한 인테리어 전시장에서 B대리점을 소개받고 통합 인테리어 시공 계약을 4850만 원에 체결했다.계약 시공 완료 후 A씨는 현관 바닥, 현관 벽지 및 화장실 송풍기 설치가 계약내용과 다르게 이행됐다며 수리보수를 요구했으나 B대리점 측은 제품만 제공할 뿐 인테리어는 타 업자가 시공했다며 거부했다.A씨는 재시공을 요구하며, 만일 재시공이 어렵다면 타 업체를 통한 보수공사 및 징벌적 손해배상으로 500만 원을 배상해줄 것을
미국에 본사를 둔 도미노피자(Domino’s Pizza)의 국내 가맹본부인 청오디피케이㈜가 「가맹사업법」 위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로부터 제재를 받았다.공정위는 도미노피자 브랜드의 국내 가맹사업권자인 청오디피케이가 70개 가맹점에 점포환경개선 법정 분담금을 지급하지 않은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7억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청오디피케이는 미국 도미노피자와 국제 가맹계약을 체결해 국내 가맹사업에 관한 모든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청오디피케이는 2014년 10월부터 2021년 7월까지 70명의 가맹점주가 가맹본부
농심이 오는 27일까지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윤디자인빌딩에서 팝업 전시회를 연다.‘파스타랑 안성탕면 한글잔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라면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농심의 과거와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콘셉트로 꾸몄다.우선 외관부터 눈에 띈다.농심은 윤디자인빌딩 전체를 대형 안성탕면 패키지처럼 꾸몄다.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 인근을 오가는 젊은이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전시회는 ‘농심의 과거와 현재’를 소개하는 안성탕면관에서 시작한다.이곳에는 농심의 장수제품인 안성탕면을 주제로 최근 윤디자인과 개발
한 소비자가 학원 수강 계약을 해지하고 환급을 요구했으나 터무니 없는 반환금에 황당해 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인테리어 2개월 과정반에 등록하고 수강료 57만 원을 지급했다.한 달 수강 후 학원 측은 강좌를 임시 휴강한다며 1개월 이후 다시 수강하라고 안내했다.이에 A씨는 계약해지 및 수강료 환급을 요구했고, 학원 측은 수강료 환급금으로 7만 원을 A씨 계좌로 입금했다.A씨는 학원의 사정으로 교습과정을 수강할 수 없게 된 것이므로 기 지급한 57만 원에서 1개월분 수강료 28만5000원을 공제한 잔액 28만5000원을 환급해 줄 것
아성다이소가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 기차’를 콘셉트로 신상품을 기획했고, 트리 용품부터 장식 용품, 인테리어용품 등 총 260여 종을 선보인다. 또한, 전 상품 패키지에 ‘산타 기차’ 디자인을 입혔다.먼저, 크리스마스 선물을 가득 실은 '산타 기차'로 디자인한 ‘크리스마스 홀로그램 컬러 쇼핑백’, ‘크리스마스 접이식 커버 쇼핑백’, ‘틴케이스 행잉 트리 장식’ 등을 마련했다.‘기차 우드 장식 소품’은 선물을 전달하러 가는 산타의 모습을 연상케 하고, ‘눈사람 입체 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