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주방용품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각 분야에서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지난 2003년 제정 이래 올해 21회를 맞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으며 41만 명 이상의 소비자가 참여해 부문에 대한 기대치,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를 바탕으로 우수 브랜드를 선정했다.

락앤락은 주방용품(쿡웨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부문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최종 점수를 기록하며 쿡웨어 브랜드로서 탄탄한 입지와 소비자 만족도를 증명했다.

출처 = 락앤락
출처 = 락앤락

지난 1998년 쿡웨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올해 25주년을 맞이한 ‘락앤락 쿡웨어’는 ▲안심 소재와 코팅·내구성 등 우수한 제품력 ▲소비자 니즈에 기반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 ▲세련된 디자인이 강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락앤락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제품 생산을 위해 글로벌 생산기지 베트남에 자체 공장을 두고 매 생산 단계마다 100% 전수 검사, 15단계에 걸친 깐깐한 품질 테스트를 진행한다. 또한 락앤락 쿡웨어 핵심 기술 ‘하드락(HardLock)’ 적용으로 코팅 내구성을 강화해 오래도록 사용 가능한 제품 생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인덕션에 최적화된 인테리어 쿡웨어 ‘슈트 IH’ ▲식탁을 밝혀주는 컬러감의 ‘데꼬르 IH’ ▲통7중 스테인리스 소재의 프레스티지 명품 쿡웨어 ‘스텐 살롱’ ▲우아한 플라워 모티브 디자인의 컬러 스테인리스 쿡웨어 ‘가드니아’ ▲프리미엄 주물 쿡웨어 ‘웨이브 IH’ 등 다년 간의 연구 개발 노력으로 주방 트렌드 변화, 소비자 편의 개선 등을 반영해 다채로운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소재 다양화를 통해 가구 형태, 연령층에 따라 선호 제품을 선택할 수 있고, 인덕션 사용 최적화 제품을 고안해 소비자 사용성을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락앤락은 감각적인 키친테리어(kitchen+interior) 쿡웨어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선택뿐만 아니라 국내외 디자인 공모전 수상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슈트 IH는 2022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 2022)를 수상했고 이외에도 ▲웨이브 IH ▲소마 IH ▲원쿡 제품이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받았다. 

한편 2022년에는 고객이 직접 제품의 특장점을 체험하고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이재호 대표는 “이번 상은 소비자들이 직접 선택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엄격한 검증, 제품 완성도를 바탕으로 고객의 삶에 가치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쿡웨어 브랜드로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