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가입자가 3천만명을 넘어서면서 소비자들의 모바일기기 이용이 일상화·다양화되고 있지만, 편리한 만큼 많은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서울시는 최근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http://ecc.seoul.go.kr)에 스마트폰에 무료쿠폰이 도착했다는 문자를 클릭했다가 휴대폰 요금이 25~30만원이 청구되었다는 소비자 피해가 지난 16일 하루 사이 4건이
LG유플러스 영업정지 처분으로 SK텔레콤이 이득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영업정지 처분이 시작된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총 5만7천364명의 가입자를 잃었다. 이 중 71%인 4만628명은 SK텔레콤으로, 29%인 1만6천736명은 KT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KT 가입자들 가운데서도 610명이 SK텔레콤으로 옮겨와 총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도서정가제 강화 법안에 대한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알라딘(대표이사 조유식)은 지난 9일 발의된 도서정가제 강화 법안에 대해 반대하는 성명서를 17일 자사 사이트에 게재했다.알라딘은 성명서를 통해 “도서관예산 대폭증액처럼 긍정적 효과가 명백한 입법지원은 절대 환영하지만, 도서정가제처럼 책 판매가를 올려서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발상에는 찬동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백신프로그램들의 전반적인 성능은 향상됐으나, 다수의 불량 백신 또한 여전히 제작·배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기주)은 ‘12년 국내에서 제작·유통되고 있는 168종의 백신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성능시험, 진단기능 등에 대한 실태를 조사했다.국내 유통되는 백신프로그램은 ‘06년 실태조
씨티모바일 피해자모임(이하 피해자모임)이 가해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벌이기 위한 사전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피해자모임 운영진 조 모씨는 “소송을 진행하기에 앞서 승소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번 주 중으로 운영진 모임을 열어 결정되는 사항에 따라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씨티모바일을 대상으로 소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SK텔레콤이 방통위 주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해 국내 최고 정보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지난 28일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정보보호관리체계(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이하 ISMS) 인증’을 이동통신업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31일 오전 4시, 수도권 지역의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이 종료됨에 따라, 1997년 디지털 TV방송 전송방식이 결정된 이후 약 15년간 국정과제로 추진되어온 지상파 TV방송의 디지털 전환이 완료돼 본격적인 디지털방송 시대가 개막됐다.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은 그간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 종료에 따른 시청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송계, 지방자치
무료 와이파이 지역이 2,000개소로 확대될 예정이다.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와 KT, SKT, LGU+ 등 이동통신 3사는 지난 10월에 추가 개방하기로 한 공공장소 와이파이존 1,000개소에 대해 내년 1월 2일부터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금년 상반기에 방통위와 이동통신 3사가 지역 주민센터, 우체국,도서관, 터미널 등 전국 공공
KB국민카드(사장 최기의)는 스마트금융 고객서비스 부문 그랜드슬램 달성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27일 KB국민카드는 이번 이벤트는 내년 1월 2일까지 진행되며,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PowerKBcard)에서 퀴즈를 맞힌 고객과 공식 트위터(twitter.com/kookmincard)에서 이벤트 글을 리트윗한 고객 중 페이스북,
결국 이동통신 3사의 보조금 전쟁에 철퇴가 가해졌다.이통3사에 대해 20~24일간 영업정지 처분과 함께 총 118억9천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된 것.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이동통신업계의 보조금 지급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20-24일간 영업정지 처분과 함께 총 118억9천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이통사들에
이통3사의 영업정지에 대한 운명의 날이 도래했다.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극심한 보조금 경쟁으로 이용자를 차별한 이동통신 3사에 대해 영업정지 등의 제재조치를 결정한다.방통위는 이동통신 3사가 조사기간에도 보조금 경쟁을 멈추지 않은 점을 감안해 과징금도 함께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제재조치는 지난 8월 이동통신사
국내 이동통신사업자들은 무선 데이터 트래픽에 대한 주요 통계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홈페이지에 정기적으로 공개하기로 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자료는 무선통신 기술방식별, 이동전화 단말기별, 이용자 특성별 트래픽에 대한 이용량 통계다.방통위는 스마트 모바일 기기가 널리 쓰이면서 무선데이터 트래픽이 급증하고 있지만, 기존의 통계자료가 유선통신망의 음성통화
앞으로 휴대전화로 소액결제를 할때 결제내역을 명확히 알려주고 또한 소비자의 확실한 동의를 얻어야만 결제를 할수 있도록 개선된다.24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한국전화결제산업협회와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를 통해 인터넷 및 피처폰을 이용한 휴대전화 소액결제(통신과금서비스)시 사업자가 지켜야할 가이드라인을 개선, 발표했다.그동안 방송통신위원회는, 소액결
휴대전화 소액결제 시 사업자가 지켜야 할 가이드라인이 개선됐다. 앞으로 사업자는 결제내용을 이용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결제정보창에 명확히 안내해야 한다.21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한국전화결제산업협회와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를 통해 인터넷 및 피처폰을 이용한 휴대전화 소액결제(통신과금서비스)시 사업자가 지켜야할 가이드라인을 개선하여 발표했다
SK텔레콤과 KT 및 드림라인이 통신과금서비스제공자의 이용자 보호 위반으로 징계를 받는다.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7일 열린 제68차 방송통신위원회 회의에서 통신과금서비스제공자의 이용자 보호 위반과 관련해 SK텔레콤과 KT, 드림라인에 시정명령과 함께 각각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방통위는 “통신과금서비스 시장의 성장에 따라 이용자 보호와 시장질서 확
씨티모바일 사건 피해자모임이 국회에 근본적인 불법TM근절을 위한 전자통신사업자법 개정 요청을 준비하고 있다. 법규개정 요청을 위한 움직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피해자모임 스태프 조 모씨는 “나는 이미 도출된 합의안을 통해 해결을 봐도 무방하지만, 앞으로 이런 식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문제를 고쳐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조 씨는
올 초 국내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한국교육방송공사와 KT가 방통위로부터 과징금 등 징계를 받았다.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3일 제66차 위원회에서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으로 한국교육방송공사와 KT에 과징금 및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의결했다.한국교육방송공사는 지난 5월, EBS 메인사이트 (www.ebs.co.kr)에 대한 해킹으로 총 4
삼성전자가 올해말 지상파 방송이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됨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디지털 TV를 무상으로 기증한다.삼성전자는 13일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독거노인 디지털TV 기증 사업 협약식'을 열고 독거노인 500명에게 디지털 TV를 기증한다고 밝혔다.지상파 방송이 디지털로 전환되면 디지털TV가 없거나, 디지털 방송을
이동통신 3사가 휴대폰 과다 보조금 경쟁으로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영업정지' 처분을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28일 과다 보조금 경쟁으로 인한 처벌로 영업정지 세부 내용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방통위는 17일까지 과다 보조금 조사 결과에 대한 사업자 의견을 받고 1주일 간 검토한 뒤 12월 마지막 주 전체회의를 통해 각사별
SK텔레콤이 인터넷 윤리확산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건전한 인터넷 문화조성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활동 및 성과를 인정받아, 12일 개최된 ‘2012 인터넷 윤리대전’ 시상식에서 인터넷 윤리확산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인터넷 윤리대전’은 건강한 사회 조성 및 바람직한 인터넷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범국민운동의 일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