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지 2월 22일 제보) 새로 주택을 지어서 이사가면서 TV를 없앴습니다. 저는 자연스럽게 TV 수신료도 안 나오는 건 줄 알았는데 TV 수신료는 3년동안 계속 청구가 됐습니다. 최근에 그 사실을 알아서 방송국에 돌려달라고 요청을 했지만 수신취소 신청을 안 했기 때문에 돌려줄 수 없다고 합니다. 사용하지 않은 TV수신료를 돌려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실제 사례 (본지 2013년 1월 4일 제보 내용)10년전 신청한 학습지, 위약금 218만원을 지금 내라고 합니다. 제가 10년전 14살 정도 때에 학습지를 신청했습니다.정확한 금액은 기억이 안나고 1년 정도 신청한 거 같은데 신청하면서 사은품도 받았습니다.그리고 몇 개월있다가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하자 계속해서 해지가 불가능 하다고 하는겁니다.아마 당시
# 실제 사례 (본지 2013년 2월 26일 제보)통상적으로 국내산 닭은 목이 있고, 수입산 닭은 목이 없다고 들었는데요. 최근에 OOO치킨을 시켜서 먹어보니 목이 들어있지 않은 것이었습니다.국내산 닭 쓴다고 홍보하면서 왜 빼고 준 것인지 좀 이상했어요. 다른 브랜드에서 배달시켰을 때는 목 부위가 있었거든요.회사 측에서는 닭 목이 혐오부위라 모든 지점에서
지난 달 대비 이 달 용산구 점포 권리금이 서울 25개 구 중 가장 많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용산 개발 사업이 지지부진하면서 상권에도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28일 자영업자 점포거래소 점포라인(www.jumpoline.com)이 이 달 들어 자사DB에 매물로 등록된 서울 소재 점포 483개를 조사한 결과 용산구 점포 권리금이 지난 달 9,875
#본지 1월 22일자 제보)경북 포항시에 거주하는 이 모씨는 지난 해 10월 이사를 하면서 SK브로드밴드에 인터넷 이전신청을 했다. 하지만 이 씨가 이사한 곳은 인터넷이 들어올 수 없는 지역이었고, 설치기사는 “위약금 없이 해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안내했다.이에 이 씨는 SK브로드밴드에 인터넷 해지신청을 했지만 제대로 접수가 안됐는지 요금이 계속 부과됐다.
본지 2월 26일 접수사례) 한 달 전에 장안동에 있는 세탁소에서 여자코트 하나를 맡기며 190만원 정도하는 고가 코트니 잘 좀 세탁해 달라고 했습니다.그 후 코트를 입으려고 하는데 옷 등판의 두 군데가 15cm가량 세로로 찢어져 있었습니다.그래서 세탁소에 찾아가니 자신은 잘못한 것이 없으니 제 책임이라고 하더군요.세탁소에서 보상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나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알루미늄냄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가볍고, 열전도성이 높아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알루미늄 냄비와 호일 등에 대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Q&A 형식의 ‘알루미늄 식기에 대하여 알아봅시다!’를 제작, 홈페이지에 게재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Q&A 주요 내용은 ▲알루미
#본지 2월 19일 제보)성남시 도촌동에 거주하는 김 모씨는 작년 10월 홈플러스 매장에서 휴대폰 3대를 개통했다.개통 당시 매장 직원은 “카드를 만들면 전화요금 9,000원이 할인된다”고 권유했지만 김 씨는 별로 필요가 없을 것 같아 거절했다.휴대폰을 개통한 지 몇 달 후 김 씨는 매장 직원이 권유했던 그 카드를 만들어야 전에 사용하던 단말기 위약금을 지
앞으로 '평생보장'이나 '축하금' 등 소비자의 오해를 유발하는 보험 상품명이나 보장명칭의 사용이 금지된다.26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오는 4월부터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보험약관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먼저 보험 상품명에 은행명을 포함시키지 못하게 된다. 소비자가 은행 고유상품으로 오인하거나 보장내용과 다른 보장명칭을 사용해 오해를 초래했
약국에서 의약품을 구입할 때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오는 3월부터 시행되는 517개 의약품 재분류에 대해 소비자가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안내한다고 26일 밝혔다.재분류 대상 의약품은 그동안 의사 처방이 있어야 구입할 수 있었던 전문의약품 '잔탁정75밀리그람' 등 207개은 일반의약품으로 변경되어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
#실제 사례 (본지 2013년 1월 30일 제보 내용)지난해 2월, 경주 현대호텔의 베네피트 회원권(실버)을 구입했습니다.회원가입 시 숙박, 뷔페이용, 사우나, 수영이용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돼 구입하게 됐습니다.이후 회원카드와 쿠폰북이 집으로 우송됐는데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쿠폰북과 베네피트 카드를 분실했습니다.결제 완납 후라 쿠폰번호나, 카드회원번호가
#본지 2월 21일자 제보)전북 전주시 효자동에 거주하는 정 모씨는 지난 20일 젤리빈 업그레이드를 받기 위해 가까운 삼성서비스센터를 방문했다. 정 씨는 ‘데이터 분실이 있을 수 있다’는 내용의 동의서에 서명한 후 업그레이드 받았다.정 씨는 업그레이드 후 데이터 분실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안심했지만, 위젯 추가 도중 갑자기 화면이 멈추면서 휴대폰을 사용할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라 국내경기 둔화와 가계부채의 증가, 각종 규제 강화 등으로 인해 올해 유통업계의 성장률은 3%대로 예상되고 있다.이는 물가상승률을 고려했을 때 실제 성장률은 제로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때일수록 소비 유통 트렌드와 업종별 성장률을 제대로 파악하고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대한상공회의소는 2013년 10대 소비키워드로 ①합리적소
서울시가 서민들의 가계부담을 덜고자 단열창호교체비용을 다각도로 지원한다.서울시가 주택 에너지 손실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창호를 단열 창호로 교체할 수 있도록 창호 업체 4개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단열창호의 품질보증과 가격인하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오는 25일부터 창의 면적이 넓어 난방과 냉방시 에너지 손실이 많은 아파트나 오래된
국내차가 수입차보다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홍정기)은 지난해 출시된 국내차 109종과 수입차 400종의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조사해 자동차별 배출가스 등급별로 산정했다고 24일 밝혔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자동차 배출가스 평균이 국내차는 2.56등급, 수입차는 2.94등급으로 나타나 국
최근의 소비자 불만중 상당수가 업체 측 채무불이행이나 제품 교환 거부 또는 환불 거부에 관한 것이 많다.사실 전자상거래법이나 방문판매법, 할부거래법 및 공정위 고시 소비자분쟁해결기준 등 각종 소비자관련 법령과 지침에는 일정기간내에는 청약철회가 가능하고 제품이나 용역서비스에 하자가 있을 땐 일정 요건이 충족될 경우 교환이나 환불을 규정해놓은 경우가 많다.이때
# 본지 2월 20일 실제 접수 사례)2년전에 LG전자 TV(모델명 55LEX8)를 520만원에 구입한후 1,2개월 만에 고장이 나서 새 TV로 교체 받았습니다.그 후 사용하면서 계속 잦은 고장에 시달렸는데 최근에는 TV 화면에 줄이 생기는 중대한 문제가 생겨서 수리를 요구했습니다. LG전자측은 해당 패널은 단종이 됐다면서 감가상각을 제외하고 420만원 정
# 예시 사례)서울시 봉천동에 거주하는 김 모씨는 어느 날 운전 중 교통사고를 당해 견인을 하게 됐다. 사고 당시 견인자동차 기사는 임의로 먼 거리에 있는 공업사에 김 씨의 차량을 입고 한 후 과다한 견인비용을 청구했다. 김 씨는 해당 견인업체에 요금이 과다하다며 항의를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답변)견인요금은 견인차량의 차종, 작업시간, 견인거리, 야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전기자동차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공공충전 인프라 구축사업 1단계로 공공 급속 충전기 80대의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3월부터 한국환경공단 자동차환경인증센터에 위탁해 운영을 개시한다.비상용 공공 급속 충전소는 전기자동차 운전자들의 충전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우선 전기차 보급 선도도시를 중심으로 마련됐다.설치지점은 전기자동차 1회 충전
# 본지 2월 20일 접수 사례)KT 통신요금을 최근 살펴보니 소액결제라고 1만6,500원이 출금되었길래 확인해보니 2008년 5월부터 무려 5년동안이나 꾸준히 요금이 부과되고 있었습니다.그리고 원래 8,800원이었다가 1만6,500원으로 금액도 올랐고 자동갱신이라서 5년간 계약이 연장됐다합니다.저는 5년동안 한번도 계약 연장과 관련된 문자나 연락을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