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그룹이 19일 오전, 외식물가 안정 위한 현장점검을 나선 농림축산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을 만나 물가 안정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농식품부 권재한 실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물가 안정에 협력하고 있는 제너시스BBQ 그룹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BBQ 관계자는 가격 인상 요인을 본사 차원에서 흡수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육계 가격 등 생산자 물가, 인건비, 배달플랫폼 및 배달대행 수수료 등 각종 비용 상승으로
최근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급식으로 제공된 방울토마토를 섭취한 일부 어린이가 구토와 복통을 호소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이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이유는 덜 익은 토마토에 존재하는 토마틴(Tomatine) 성분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다.토마틴(Tomatine)은 토마토 생장기에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물질로 성숙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분해되는데, 정부는 방울토마토 섭취 시 쓴맛이 느껴지는 경우,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정부는 지난달 30일 농식품부, 식약처, 충남농업기술원 등 관
지난 삼겹살 데이(매년 3월 3일)에 벌어진 반값 삼겹살 품질 논란에 대해 조속한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이마트, 롯데마트 등 유통업체는 '삼겹살 데이'를 맞아 '반값 삼겹살'를 판매했지만, 지나치게 비계가 많고, 살코기가 적다는 등의 품질 논란에 휩싸였다.이에 19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삼겹살 등 돼지고기 지방 함량 표시 권고기준을 마련하는 등 품질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먼저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과지방 제품을 집중 선별하는 철저하고 체계적인 검수 과정을 실시하라고 촉구했다.소비자주권
공영홈쇼핑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로 인해 차례 상차림과 설 명절 선물 장만에 걱정 많은 소비자들을 위해 물가안정 행사를 진행한다.공영홈쇼핑은 5일부터 25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함께 설 맞이 우리 농축수산물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우리 농축산물을 대상으로는 20% 할인 쿠폰인 ‘농식품부 할인지원 농할쿠폰’을 발급한다. 수산물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2023 대한민국 수산대전’도 함께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명절 물가 상승에 대응하고 민생경제에 안정을 기하고자 기획했다.제수용품인 민어를 비
현대제철이 폐기물을 철강 생산 공정에 재활용하는 친환경 조업을 통해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재활용 기술을 활용해 환경 보전은 물론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친환경 제철소로 도약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같은 재활용을 통해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및 탄소 배출을 줄이는 한편, 기존에 사용하던 부원료를 대체함으로써 천연자원 채취에 따른 환경파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개껍데기(패각), 용광로 원료 활용현대제철은 패각(굴·조개 등의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이 청년들의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창업농 대상 바우처 카드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오픈한다.G마켓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전략적 제휴 협약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을 선정해 자금을 지원하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내 온라인 바우처카드 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청년창업농은 농식품부가 선발한 영농경력 3년 이하 40세 미만의 후계 청년농업인으로 최장 3년간 월 최대 100만 원의 정착지원금을 지원받으며, 올해까지 3200명이 선발됐다.선발된 인원은 농식품부에서
“계란 안전성과 무관한 ‘산란일자’ 표기 즉각 철회하라” [컨슈머치 = 송수연 이시현 기자] 지난해 12월 14일 양계농민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앞에 모여 산란일자 표시제 및 식용란 선별포장업 유예 궐기대회를 진행했다.단체 행동은 단발성으로 그치지 않고 식약처 앞에서 70일간의 천막 농성으로 이어졌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란일자 표기가 지난달 23일부로 의무화됐다.농민들의 반발에 6개월 간의 계도 기간을 갖기로 하면서 아직도 시중에는 산란일자가 없는 달걀도 판매되고 있다.소비자들에게는 나쁠 것 없어 보이는 산란일자 표기, 이들은 왜 ‘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NH농협손해보험은 2019년 농작물재해보험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첫 가입 대상으로는 사과, 배, 단감, 떫은감 등 과수 4종과 느타리버섯, 표고버섯을 포함한 버섯 4종, 원예시설 및 수박,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작물 22종이다.사과ㆍ배ㆍ단감ㆍ떫은감 등 과수 4종은 다음달 22일까지 가입 가능하고, 버섯 4종과 원예시설, 시설작물 22종은 11월 29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과수 4종은 태풍, 우박, 지진, 화재는 물론 동상해(凍霜害, 추위 및 서리로 인한 꽃눈 피해), 일소(日
[컨슈머치 = 김현우, 송수연, 전향미 기자] 지난달 대상 청정원의 런천미트에서 세균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해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업체 측이 생산 중단 및 전 제품 회수를 진행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제품 검사와 관련해 적절성 논란이 빚어졌다. 현재까지도 제조 업체인 대상과 조사 당국인 식약처에서는 대장균이 발견된 정확한 원인에 대한 입장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는 이번 런천미트 사건 발단부터 검사 적절성 논란에 이르기 까지 발생한 주요 이슈를 정리했다.■ 소비자 신고, 모든 일의 시작대상그룹 청정원의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지난해 농산물품질관리원이 유통된 총각무를 검사한 결과 총각무 38%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농약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에 따르면 농약이 초과 검출된 총각무는 제대로 회수 조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뿐 아니라 유통 경로도 제대로 파악되지 못했다.농림축산부가 국회 농해수위 김정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농산품질관리원이 전국에 유통 중인 총각무 가운데 629건을 조사한 결과 243건에서 잔류 농약이 허용 기준치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또 지난 4월 한 마트에서 한매하던 총각무를
공영홈쇼핑의 지역 상징 농축수산물인 ‘지리적표시’ 상품 판매액이 올들어 10억 원을 넘어섰다. 공영홈쇼핑(대표 이영필)은 올해 15개 지리적표시 상품을 판매한 가운데 누적 판매액이 10억8,000만 원(이하 주문액 기준)을 기록 중이다. 상품당 평균 판매액은 약 7,200만 원이다.‘다산 영양청결고춧가루’가 2억 원 넘게 판매돼 주문액 기준으로 가장 많았다
치킨값 인상을 두고 홍역을 치른 BBQ가 결국, 정부의 뜻을 따르기로 하며 논란이 일단락 됐다.하지만 아직까지도 BBQ의 가격인상 번복, 정부의 지나친 개입에 대한 지적은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치킨 값 잡기 나선 ‘농식품부’…업계 “지나치다”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BBQ(비비큐)의 치킨가격 인상 방침 소식 등이 전해지자, 농림축산식품부가 대응에
최근 BBQ(이하, 비비큐)가 치킨가격 인상을 공언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전국 비비큐 가맹점의 치킨 가격은 최대 12% 인상될 예정이다.교촌치킨 등 일부 치킨 프랜차이즈 전문점도 가격 인상에 대한 내부적인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의 도미노 가격 인상이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가 치킨 값 인상에 브레이크를 걸었다. 농림축산식
스타벅스 티바나의 ‘자몽 허니 블랙 티’가 돌아왔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전국 950여개 매장에서 자몽 허니 블랙 티 판매를 재개한다고 14일 밝혔다.자몽 허니 블랙티는 출시 약 한 달 만에 수요 예측을 훨씬 뛰어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국 매장에서 전부 조기 품절된 바 있다. 이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해당 음료 제조를 위한 원재료 긴급
“11월 11일 빼빼로데이? 설빙은 가래떡데이!”㈜설빙(대표 정선희)이 오는 11일 가래떡데이를 맞아 ‘쌍쌍치즈가래떡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매년 11월 11일은 우리 농업의 소중함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농업인의 날로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 쌀을 주제로 건강한 기념일을 만들고자 2006년부터 가래떡데이 행사를 시작했다.설빙은 가래떡데이의
농협금융이 방카슈랑스(은행의 보험상품판매) 룰 유예 기간 종료가 임박하자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내년 3월로 다가온 특례기한 만료를 앞두고 기간 연장에 목을 매달고 있지만, 연장 가능성 여부는 오리무중이다.▶특례기한 종료…김용환 회장 연장 요청현재 방카슈랑스 룰은 한 자산총액 2조 원 이상인 금융기관에서 판매하는 특정 보험사의 상품 비중이 전체의
“우리 쌀 소비로 농촌에 힘을 실어주세요!”공영홈쇼핑이 ‘쌀의 날’인 8월18일을 맞아 우리 쌀과 쌀 가공식품 특별 판매전을 진행한다.이번 특별 판매전은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농가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우리 쌀 및 가공식품을 알려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했다.쌀의 날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쌀에 대한 국민의 관심 고조와 소비촉진을
식품업계가 새로운 웰빙식품의 기준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할랄·코셔’ 등 국제 인증 획득에 열을 올리고 있다.안전한 먹거리는 전 세계 소비자들의 공통 관심사다.최근 주목받는 할랄, 코셔 등 해외 인증 제도는 원재료부터 제조 전 과정에 이르기까지 위생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과해야만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특히 식품 수출 불모지로 꼽히는 중동과 동남아 등의 식품
농촌과 ICT를 결합시켜 생산성 향상 및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세종 ‘창조마을’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된다.SK텔레콤(대표 장동현)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는 평창 계촌마을(무인판매대)·문경 오미자권역(스마트팜)·강진 녹향월촌(관광안내) 등 3곳에 ICT기술을 융합한 ‘창조마을’ 조성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콜라보 열풍 '발망 대란', 명품이 저렴하면 노숙도 불사 : “발망이 뭐길래?” 지난 5일 H&M 매장 앞에 난데없는 노숙 행렬. 명품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이 불황 타계 계책으로 떠올라…시세차익 노린 ‘리셀러’ 문제 대두. (관련기사 링크)△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 알리바바 16조5천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