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중소 협력사의 ESG 경쟁력 강화 지원에 나선다.㈜두산은 1일,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중소기업 ESG 공급망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두산 박영호 부사장, 중진공 우영환 부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최근 유럽연합(EU)의 공급망 실사법 도입을 비롯해 국내외 ESG 관련 사항들의 법제화가 추진되면서 기업의 ESG 관리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지만 중소 협력사는 인적, 물적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공급망 실사법의 정확한 명칭은 ‘기업
불규칙한 식습관, 바쁜 일상 등으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기란 쉽지 않다.이를 겨냥해 많은 기업들이 남녀노소에 따른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 중 질병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고 광고하는 건강기능식품이 있다. 이는 의약품과 어떤 점이 다를까?의약품은 질병의 직접적인 치료나 예방을 목적으로 하지만, 건강기능식품은 인체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거나 생리기능 활성화를 통해 건강을 유지·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제3조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은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
한 소비자가 게임사로부터 부당한 조치를 받았다며 원상회복을 요구했지만 게임사는 정당한 조치였다고 주장했다. 한 게임사의 포커 게임를 이용한 A씨는 2~3㎞ 떨어진 서로 다른 장소에서 A씨 동생과 같은 게임에 참여해 승부를 겨루던 중, 게임사로부터 ‘비정상 이용(짜고치기)에 따른 1년간 서비스 이용 정지’ 등 조치를 받았다.A씨는 동생과 실력을 한 번 겨뤄보기 위해 같은 게임에 참여한 것뿐이라며 억울하다고 주장했다.또한, A씨는 게임사로부터 위와 같은 행위가 잘못된 것이라는 고지를 전혀 받지 않았으며, 게임에 참여한 타인이 피해를 입
아성다이소가 ‘추석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은 다가오는 한가위를 준비하는데 필요한 상품으로 구성했고, 주방용품, 성묘용품, 선물 포장용품 등 총 15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먼저, 명절 음식을 만들 때 유용한 주방용품을 다양하게 기획했다. ‘대나무 망사 덮개 채반’은 전이나 고기 등 뜨거운 열기를 식힐 때 사용하기 좋고, 덮개가 포함돼 음식을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채소, 과일 등을 세척해 보관할 수 있는 ‘직사각 채반’은 깊이가 얕은 채반부터 깊은 채반까지 선보여 재료의 양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송편을 찔 때
국토교통부 인가 단체인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회장 임영빈)가 합리적인 중고차 구입 방법을 조언했다.■ 예산 수립예산은 자신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중고차를 구입할 때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다.예산은 단순히 중고차 가격만을 고려할 것이 아니라, 이전등록비, 취등록세, 보험료, 자동차세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출 가능 금액을 결정해야 한다.단순히 차 가격만 고려했을 때 출고 후 유지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차량 선택예산에 맞춰 원하는 차종·모델이 있다면 선택의 기준이 필요하다.동일한 차종·모델에서도 연식,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이 지난 9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대한약사회 회관에서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와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약사회 회원들을 위해 'NH 메디칼론' 금리우대 및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한약사회는 'NH 메디칼론' 상품을 대한약사회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한편, 대한약사회 소속지회, 분회 등을 활용한 홍보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NH메디칼론은 병·의원, 약국 등 의료기관과 노인요양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자가 연간 매출액의
최근 홍보관 등을 이용해 주로 고령 소비자들을 유인하고, 건강용품, 상조서비스 등을 판매하는 불법 방문판매업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이러한 영업 행태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확진자 대부분이 60대 이상 고령자로 나타나면서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는 소비자 피해예방주의보를 공동으로 발령했다.방문판매를 포함한 직접 판매 분야는 집합 교육, 홍보관 운영 등 대면접촉을 주된 영업 수단으로 하므로 감염병에 취약하다.특히, 불법 방문판매업체의 경우 ‘떴다방’ 등을 통해 단기간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초저금리특별대출’ 신속지원을 위해 ‘상담 홀짝제’, ‘대상여부 사전확인 비대면 서비스’를 실시했다.‘상담 홀짝제’는 대표자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상담·방문일자를 분산하는 2부제다. 기업은행은 대표자의 생년 끝자리가 홀수면 홀수일, 짝수면 짝수일에 방문을 유도해 고객 대기와 혼잡을 줄인다.또 기업은행은 경영지원 플랫폼 BOX를 활용해 ‘대상여부 사전확인 비대면 서비스’를 시행한다.BOX 비회원, 기업은행 미거래 고객도 간편보증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대출 대상으로 확인되면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많은 기업들의 급여일에 하나은행 ‘하나원큐’ 앱이 접속장애를 일으키면서 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25일 다수의 소비자들에 따르면 하나원큐 앱은 오전 11시경부터 접속 장애가 시작돼 오후까지 접속지연이 계속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현재 4시45분에도 로딩을 알리는 표시가 화면 중앙에 표시될 뿐 접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25일은 많은 소비자들의 급여일인 경우가 많아 이체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어 불편을 호소하는 이들의 목소리가 큰 상황이다.하나은행 측은 “접속 과부하로 인한 지연이 장시간 계속되고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이 2019년 1분기 항공사 지연율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10일 국토교통부가 발간한 ‘2019년 항공교통 서비스 보고서(1/4분기)’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 중 이스타항공의 국제선 및 국내선의 지연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국내선에서 16.3%의 지연율을 보였다. 이어 진에어(15.2%), 아시아나항공(11.4%), 제주항공(11.2%), 티웨이항공(10.8%), 에어부산(6.3%), 대한항공(5.7%) 순이다.국제선 역시 이스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시원한 탄산음료가 생각나는 계절이 찾아 왔다.얼음 띄운 시원한 콜라나 사이다 한잔은 따뜻해진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다.하지만 이 잠깐의 행복이 건강에는 해악을 끼칠 수 있다. 탄산음료 속에 든 ‘당’ 때문이다.■ 설탕 보다 더 달콤한 ‘액상과당’우리는 자주 달콤한 유혹에 빠진다.탄산음료뿐 아니라 과자, 빵, 아이스크림, 상큼한 과일주스 그리고 카페 셀프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시럽, 커피까지 다양하다. 그만큼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무심코 먹는 당 섭취량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가끔은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최근 ‘헤나방’을 이용하고 착색 등 부작용을 호소하는 피해자가 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소비자들에 주의를 당부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소비자원, 대한피부과학회와 함께 '소비자 대상 염모제 안전사용 안내문'을 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배포된 안내문엔 염모제를 사용할 때 지켜야 할 주의사항이 담겼다. ▲사용 전 패치테스트 실시 ▲사용시간과 방법 준수 ▲이상반응시 사용 중단 등이 주요 내용이다.사용 전 확인해야 할 사항은 제품에 표시된 전체 성분이다. 과거 특정 성분에 의해 부작용이 발생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서울디지털재단과 12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이스트에서 ‘5G 기반 스마트시티 솔루션 발굴 및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이용규 KT 5G사업본부 상무 , 이치형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서울디지털재단은 서울시 정책자문, 시민대상 리터러시(literacy) 교육, 스타트업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서울시 산하 ‘디지털 싱크탱크’ 기관이다. KT는 서울디지털재단과 함께 5G, 에너지, 교통, 환경 등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주)케이앤에스팩에서 제조한 교촌박스(소) 내부종이(속지) 제품이 형광증백제 검출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식품위생법 제72조 제3항에 따라 현재 이 제품은 긴급회수 명령이 내려진 상황이다. 긴급회수 대상 제품은 제조일자가 2018년 6월 7일인 제품과 6월 8일이 제품이다.해당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드시 반품해야 한다.이와 관련해 식품안전정보포털 ‘식품안전나라’는 “동제품을 구입한 거래처(영업자)의 경우 구입 업소에 되돌려 주는 등 위해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스타벅스면 펜 하나 5천원? 다이어리값 또 인상 : 커피빈제품 1만9800원 ‘대조적’, 업체 측 “속지 증가, 펜 추가 등 가격인상 요인” 해명 (관련기사 링크)△[컨슈머인포] 대한항공, 결함 항공기 운항과징금 24억 : 대한항공 측 “엔진결함에 대해 제대로 된 정비가 이뤄지지 못한 점은 사실”
서울시 강남구에 살고 있는 30대 직장인 이모씨는 “스타벅스 호갱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강남 인근에 핑크색 다이어리는 다 품절이다. 어쩔 수 없이 빨간색을 골랐다”면서 스타벅스 다이어리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밝혔다.매년 연말이 오기 전 대형 커피전문점은 ‘다이어리’ 마케팅에 돌입한다. 올해도 어김없이 스타벅스,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등은 앞다퉈 ‘다이어
식품업계에 이물질 사고가 잇따르면서 소비자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식품 이물질 사고는 종종 벌어지고 있지만 소비자가 직접 이를 해결하려고 하면 난항을 겪는 경우가 대다수다.이물질을 신고한 소비자는 업체로부터 블랙컨슈머 취급을 받기 십상이며, 소비자 스스로 이물질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다.▶버거킹 감자튀김 속 구더기?최근 컨슈머치에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기 콘텐츠코리아와 함께 IoT 융복합 콘텐츠 참가팀을 모집한다.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 센터장 임덕래)는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과 손잡고 IoT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육성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3월 경기혁신센터는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을 운영 중인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 장병화)와 IoT 시제품 제작 및 글로벌
노트 브랜드 몰스킨(Moleskine)이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리미티드 에디션' 노트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몰스킨 왕좌의 게임 리미티드 에디션은 미국 영화채널 HBO의 메가 히트작인 ‘왕좌의 게임’을 테마로 사용자만의 흥미로운 서사와 여정을 담을 수 있는 에디션이다.레고, 스타워즈, 토이스토리 등과 협업했던 20세기 문화 아이콘 리미티드 에디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혼수도 렌털 희망' 예비부부, 이것만은 기억해야 : 예비부부 85% “혼수 부담스럽다”…혼수 렌털, 부담작고 지속적 사후관리 장점. 사용의무기간, 환불기준 등 숙지 필요. (관련기사 링크)△美, 18개월내 차 두번만 고장나도 교환·환불…한국은? : 12개월내 같은 고장 네번나야 교환 환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