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SHOP이 지마켓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재고부족'으로 주문을 취소했지만, 곧 동일한 제품을 할인가만 변경해 다시 판매했다.지마켓과 옥션이 진행하는 '설 빅세일'은 지난 22일에 시작해 내달 6일까지 시즌 인기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이다. 설 빅세일이 시작된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설 빅세일에서 구매한 제품이 주문 취소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소비자 A씨는 구매한 제품이 '재고부족'으로 주문 취소됐는데 이후 동일한 상품이 재판매 됐고, 최종 결제가격은 2600원가량 인상됐다고 말했다.A씨는 "기분 나빠 사고 싶
지마켓이 설 명절을 맞이해 진행하는 '설 빅세일'에 판매되는 상품이 행사 전보다 비싸다는 소비자 불만이 있다.지마켓과 옥션이 진행하는 '설 빅세일'은 이달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 시즌 인기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이다. 그런데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마켓 설빅세일에서 구매한 제품이 주문 취소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재고부족'이라고 주문 취소를 당했는데, 동일 제품이 다시 판매되고 있었다고 말했다.해당 제품은 취소 전후로 가격은 동일했지만, 할인율이 달라져 A씨의 최종 구매가는 행사 전보다 높아졌다
하이트진로의 파업이 계속 되고 있다.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노조의 전면파업으로 6개 공장 중 4개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 그나마 지난 18일 노조원들의 복귀 등으로 가동공장이 3개로 늘어난 상황이다.하지만 노동조합과의 갈등은 여전히 남아 있다. 업계 내에서는 노조 측의 무리한 요구가 협상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사라지는 참이
얼마 전 에너지 음료를 주문한 마포구 김 모(29)씨는 난데없는 비타민음료를 배송받아 당황했다.그는 "대체상품이면 최소한 비슷한 종류의 제품을 배송 해줘야하는 것 아니냐"며 "에너지음료와 비타민음료는 명백히 다른 종류라고 생각하는데 무턱대고 제품을 발송한 것이 어이가 없다"고 성토했다.주문 상품이 품절됐을때 보내주는 대체상품에 대한 소비자불만이 끊이
가구업체에서 가구를 주문한 한 소비자가 재고부족으로 배송이 지연된 것도 모자라 하자제품을 받게 됐다며 불만을 호소했다.경기도 오산시 청호동에 사는 조 모 씨는 지난달 1일 리바트(용인 직영점)에서 아기침대와 서랍장, 거실장을 185만원에 구입했다.같은 달 30일 제품을 받기로 약속했으나 배송당일 거실장은 보이지 않았다.새 집으로 이사해 가구를 장만하는 것이
11월 마지막 목요일인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는 미국에서 전통적으로 연말 쇼핑 시즌을 알리는 시점이자 연중 최대의 쇼핑이 이뤄지는 날이다. 그러나 블랙 프라이데이는 더 이상 미국만의 잔치가 아니다. 최근 구매대행이 늘면서 2~30대 소비층을 중심으로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 세일이 친숙한데다 유례
한 소비자가 식탁의자를 구입한지 얼마 안돼 등받이가 부러졌지만 수입업체는 AS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 사는 윤모씨는 지난달말 삼익가구 대리점 자체 폐업정리 할인을 이용, 식탁을 구매한 후 황당한 일을 겪었다. 구입한지 2주도 안돼 의자 등받이가 부러진 것. 윤씨는 대리점에 AS를 문의하자 대리점측은 윤씨가 구입한 식
주요백화점들이 구두 재고떨이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부터 경기 침체가 심화되면서 잡화 업체들의 매출부진이 이어져 재고가 쌓여왔고, 급기야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봄 신상품 매출이 급격히 둔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곧 찾아올 무더기에 맞춰 여름 상품으로 전환하기 전 재고떨이에 나선 셈이다. 재고 누적에 고민하던 백화점들은 가정의달을 맞아 대대적인 행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