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올해 출시 예정작에 대해 게임 운영 능력이 입증돼야 한다고 평가됐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라며 "기존 게임들의 매출 감소, 신작 부재로 전체 매출은 감소했다"고 전했다.이어 "사전 예약자 200만 명을 기록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 오는 24일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에 출시된다"면서 "사전등록 오픈 5일 만에 예약자 500만 명 달성한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도 5월 8일 글로벌 정식 서비스 예정"이라고 전했다.또한 "연초 방영된 애니메이션이 아
넷마블이 '나 혼자만 레벨업'의 기대치 상향으로 하반기 확실한 실적 개선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분기 동사 영업손실은 94억 원으로 신작 부재에 따른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며 "이는 전년동기대비 188억 원 감소한 수치로 매출 증가와 더불어 인건비 통제 및 스핀엑스 PPA 상각비 감소 효과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이어 "오는 24일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출시되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사전 예약자수 100만 명을 일찌감치 달성해 흥행 기
넷마블이 성장 속도와 방향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와중에 최근 주가 상승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감소했다고 평가됐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81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하며 8개 분기만에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올해 1분기에는 기존작의 비수기와 신작 마케팅비 집행이 겹쳐 재차 적자 전환할 수 있으나 상반기 출시될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성과를 통해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내다봤다.다만 "지속되는 기존작 매출 관리의 아쉬움은 이익 성장 속도를 크
넷마블이 재무구조 개선에도 신작들의 흥행 부족으로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됐다.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당사의 3분기 매출액은 6303억 원, 영업손실은 -219억 원으로 둘 다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이는 3분기 신작들의 빠른 매출 하락때문"이고 말했다.이어 "3분기 신작 '신의탑', '세븐나이츠키우기' 모두 출시 직후 기대 이상의 흥행 성적을 보였지만 빠른 매출 하락을 보였다"며 "또 다른 신작 2종 '그랜드크로스: 에이 지오브타이탄', 'A3'의 흥행 부진과 신작
넷마블이 2대주주인 CJ ENM의 지분 매각 가능성이 주가 하락을 키웠다 분석됐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최근 당사의 2대주주인 CJ ENM의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유동화 계획의 일환으로 상장 주식 및 부동산을 통해 차입금을 줄일 계획을 발표했다"며 "전일 에이스토리 지분 1.24%에 대한 장내 매도를 통해 CJ ENM의 보유 지분은 9.5%로 감소했다"고 전했다.이어 "시장은 이를 CJ ENM이 보유한 타 주식 지분 매각으로 확대하며 넷마블 주가 하락을 키웠다"고 분석했다.또한 "CJ ENM은 넷마블에 경영참여를
넷마블이 올 하반기나 돼서야 실적 성장 기회를 엿볼 수 있다고 예측됐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의 지난 해 4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하며 "4분기 신작 게임 중 '샬롯의 테이블'과 '킹 오브 파이터: 아레나'의 매출은 순위권 밖을 기록하고 있고, 스팀에서 얼리액세스로 출시된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아직 매출 발생이 미미해 실적 성장 기여도가 적을 것"으로 예측했다.또한 "동사의 3분기 북미 지역 매출 비중이 48%인데, 4분기 하락
넷마블이 매출 전망치 미달, 마케팅비 초과 등으로 영업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종화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의 3분기는 1·2분기에 이어 영업적자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하며 "5월25일 론칭한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 글로벌'의 3개월 반영 효과와 7월28일 론칭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한국'의 신규 기여에도 불구하고 기존 게임들의 전반적인 하향 안정화로 직전분기대비 4% 내외로 성장세가 제한적"이라고 전했다.또한 "영업비용이 지급수수료, 인건비 등 주요 비용 중심으로 1% 내외 증가함에 따라 3분기 영업손익은 적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김택진 대표는 창원 지역 화훼농가에서 구입한 꽃과 식물을 지역 초등학교 1학년과 야구팬들에게 선물한다.코로나19로 입학식을 하지 못한 창원 마산 지역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선물한다. 5월 27일 첫 등교일에 맞춰 마산 지역 26개 초등학교, 87개 학급에 전달할 계획이다.NC 다이노스 홈구장인 ‘창원NC파크’에서도 ‘플라워 버킷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네오)'에 설날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우선 풍등을 날려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풍등 날리기 이벤트’를 실시한다.이용자들은 지정된 시간 내 마그나딘에 위치한 를 찾아가 풍등을 날릴 수 있으며 빛나는 무기/방어구/장신구 강화주문서, 마프르의 가호, UR등급 초월의 돌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2020년 신년 포춘 쿠키, SR등급 일반 아가시온 선택상자, 마프르의 가호 등 다양한 보상을
넷마블(대표 권영식)이 방탄소년단 매니저 게임 ‘BTS 월드(BTS WORLD, 개발사 테이크원컴퍼니)’에 설날 테마의 스테이지와 멤버 카드를 새롭게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겨울을 주제로 한 스토리를 담은 새로운 이벤트 스테이지 ‘희망찬 새해’가 추가됐다.16일부터 30일까지 플레이 가능하며, 최종 완료 보상으로 새롭게 추가된 ‘희망 가득’ 테마의 방탄소년단 5성 멤버 카드 7종 중 하나를 골라 획득할 수 있다.설날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1월 16일부터 28일까지 모든 접속자에게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
웅진코웨이 인수전에서 넷마블이 깜짝 승리를 거뒀다.넷마블은 웅진코웨이의 지분매각 본입찰에 참여해, 매각주관사로부터 당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음을 통보받았다고 공시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분 25.08%에 대해 1조8300억 원을 제시했다고 알려졌다.웅진코웨이는 2019년 상반기 매출액 1조4600억 원, 영업이익 2734억 원, 당기순이익 2023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2분기 기준 렌탈 546만 계정, 멤버십 63만 계정을 보유하고 있다.넷마블은 올해 2분기까지 별도 실적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 1조1400억 원, 단기금융상품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넷마블의 2019년이 쉽지 않다. 업계의 최대 이슈였던 넥슨 인수에 선언하며 야심차게 시작한 2019년이다. 하지만 인수는 무산됐고, 기대했던 신작이 흥행에 실패하기도 했다. 특히 2분기 서비스 중인 게임들의 전반적인 실적이 하락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넷마블은 하반기 재도약에 성공할 수 있을까.■ 품지 못한 넥슨…멀어진 10만 원넷마블 주가가 10만 원선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넷마블 주가는 작년 연말부터 상승 추세를 이어가 올해 들어 11만 원대 이상에서 움직이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 6월 넥슨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최근 넷마블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 61명을 대상으로 ‘넷마블 임직원가족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으로 10회째 진행된 ‘넷마블 임직원가족견학프로그램’은 매년 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가족을 사옥으로 초대해 부모의 직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게임을 통해 가족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61명의 넷마블 임직원 가족들은 부모와 함께하는 회사 투어를 시작으로, 부모가 종사하고 있는 게임산업에 대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최근 넷마블의 기세가 대단하다. 최근 출시한 게임이 연달아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을 시작으로 올해 5~6월 잇따라 출시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BTS월드’ 등 4개의 게임이 국내 앱스토어 및 일본, 미국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이 같은 인기에 일부 증권사는 넷마블의 올해 매출액을 2조4516억 원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종전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던 2017년의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방탄소년단 매니저 게임 ‘BTS월드(BTS WORLD, 개발사 테이크원컴퍼니)’를 26일 저녁 6시(한국 시각 기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176개국에 정식 출시(일부 국가 제외)한다고 밝혔다.BTS월드는 이용자가 방탄소년단의 매니저가 되는 스토리텔링형 육성 모바일 게임이다. 방탄소년단 데뷔 전 시점으로 돌아가 각 멤버들을 모아 이들을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로 성장시키는 스토리를 메인 콘텐츠로 제공한다.이 게임은 방탄소년단을 성공으로 이끄는 메인 스토리 외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오는 3월 28일 진행 예정인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체리벅스)'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콘텐츠 정보를 공개하는 티저 사이트를 열었다.이용자들은 티저 사이트를 통해 출시 후 처음으로 추가되는 신규 직업 ‘암살자’를 비롯해 신규 던전 최종 보스 ‘포화란’, 새로운 여정이 시작되는 ‘5막 시나리오’ 등 대규모 업데이트에서 새롭게 선보일 콘텐츠에 대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또한 은신과 거미줄로 적을 교란시키는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오늘(21일) 넥슨 매각 예비입찰이 마감된다. 국내 1위 게임사를 품에 안을 후보군이 정해지는 만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만 매각 이야기 나온 뒤로 발생한 여러 이슈로 인해 잡음이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21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수 후보로 거론되는 곳은 넷마블, 카카오 등 국내 자본과 중국 IT기업인 텐센트와 칼라일, KKR, TPG 등 해외 사모펀드 등이다. 이중 넷마블과 카카오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전에 참여하거나 인수 검토 의사를 밝힌 바 있다.넥슨의 기업가치는 10조 원 이상일 것으로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CJ ENM이 넷마블의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19일 CJ ENM은 코스닥시장본부의 넷마블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해 조회공시요구(풍문 또는 보도)에 따라 "(주)넷마블 지분매각을 추진하고 있지 않습니다"라고 공시했다.넷마블은 CJ ENM의 지분 매각 추진설로 인해 장중 한 때 전일 종가(11만9,500원) 대비 9.62% 하락한 10만8,000원까지 급락했다가 11만7,000원(▼2.9%)으로 마감했다.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자사의 대표 캐릭터 ‘넷마블프렌즈’의 이모티콘을 출시하고 이를 무료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넷마블프렌즈는 노란 공룡 ‘ㅋㅋ(크크)’, 시크한 토끼 ‘토리’, 단 것을 좋아하는 곰 ‘밥’, 수다쟁이 카멜레온 ‘레옹’으로 구성된 넷마블 대표 캐릭터로 이들을 활용한 24종의 애니메이션 이모티콘을 공개했다.넷마블프렌즈 이모티콘은 전세계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향후 다른 플랫폼에서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넷마블 IP사업팀 윤혜영 팀장은 “넷마블프렌즈 이모티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의 자회사이자 글로벌 모바일 게임 개발사인 잼시티(Jam City)는 오늘(26일) 모바일 어드벤처 RPG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Harry Potter)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iOS 및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모두 지원하며, 국내 이용자가 게임의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만끽할 수 있도록 모든 콘텐츠를 한국어로 제공한다.‘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Harry Porter: Hogwarts Mystery)’는 해리포터의 IP를 활용한 세계 최초의 모바일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