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최근 넷마블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 61명을 대상으로 ‘넷마블 임직원가족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으로 10회째 진행된 ‘넷마블 임직원가족견학프로그램’은 매년 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가족을 사옥으로 초대해 부모의 직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게임을 통해 가족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61명의 넷마블 임직원 가족들은 부모와 함께하는 회사 투어를 시작으로, 부모가 종사하고 있는 게임산업에 대해 이해하고 게임을 통해 가족간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견학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부모 자녀가 서로 그림퀴즈를 내고 맞히는 오프라인 형태의 ‘캐치마인드’, 몸으로 표현해 특정 단어를 맞히는 ‘몸으로 말하기’, 만보기의 높은 숫자를 기록하는 ‘댄스 콘테스트’, 힘을 합쳐 종이컵을 옮기는 ‘종이컵 옮기기’ 등 가족이 함께 게임을 체험하고 풀어나가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박태호(자녀)는 ‘아빠가 일하는 곳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신나고 좋았고 특히 ‘캐치마인드’ 퀴즈를 함께 풀어보는 시간이 정말 재밌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으며, 임직원 박혁씨는 “게임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아이들에게 아빠가 하는 일을 알려주고, 온 가족이 함께 회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 자체가 정말 행복하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매년 방학마다 개최되고 있는 임직원가족견학프로그램은 신청 몇 달전부터 문의가 올 정도로 높은 사내 호응을 받고 있다"며, "부모님이 일하는 환경, 배우자가 수행하고 있는 업무 등을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의 이해와 소통이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해 1월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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