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부관리 계약 해지 위약금이 20%로 소비자는 과도하다는 입장이다.소비자 A씨는 페이스 관리를 24회 이용하기로 하고 250만 원을 카드로 결제했다.특약사항으로 Before & After 사진모델, 등관리 5회 서비스 제공을 약정했다.서비스를 받던 중 11회 관리를 받은 후 피부트러블과 유학으로 중도해지를 요구하니, 자체 약관에 따라 위약금 20%를 요구했다.약관상 행사 프로그램의 계약해지 시 20% 위약금은 회원이 부담한다고 명시돼 있다. 그렇지만 A씨는 해당 약관이 지나치게 위약금을 많이 책정했다는 입장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
한 소비자가 심리상담 계약해지 후 잔여금의 환불을 요구했지만 상담사는 약관에 의해 환급은 불가하다고 했다. A씨는 B씨의 대리인으로 B씨의 심리상담을 위해 심리상담사와 16회 상담을 계약하고 320만 원을 결제했다.그러나 B씨는 4회차 상담 진행 후 상담에 불만족하다해 A씨는 상담사에게 잔여회차에 대한 대금을 환급해줄 것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상담사는 B씨가 사전에 고지된 약관에 동의했으므로 계약 약관에 따라 환급은 불가하다고 주장했다.A씨는 심신미약상태인 B씨의 보호자인 본인에게 계약서 내용을 고지하지 않았던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
한 소비자가 보험금 청구를 하자 보험사는 보험증권이 잘못 교부됐다며 거절했다. 3년 전 ‘○○건강보험’ 계약을 체결한 A씨는 등쪽과 옆구리 통증으로 구급차를 이용해 병원에 후송돼 응급치료를 받게 됐다.A씨는 보험 약관에 구급차를 이용해 병원에 후송돼 응급치료를 받았을 때 1회당 10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는 것을 확인하고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했다.그러나 보험사는 보험증권과 약관이 잘못 교부됐다며 변경된 약관을 적용해 보험금이 청구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A씨는 보험사에 계약 당시 교부받은 보험증권과 약관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라고
렌터카 사고로 면책금을 지급한 소비자가 부당한 요구라며 환불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렌터카를 운행하던 A씨는 아반떼 승용차와 사고가 발생해 렌터카 업체에 보험처리 대물 면책금 50만 원을 지급했다.가만히 생각해본 A씨는 렌터카업체가 종합보험에 가입돼 있음에도 별도로 보험 처리에 따른 면책금을 요구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를 환급해 줄 것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렌터카업체는 사고 시 A씨가 대물면책금 50만 원을 부담한다는 내용을 계약서에 명시했고, 계약 당시 A씨에게 위와 같은 내용을 설명했으므로 면책금을 환급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헬스장을 이용하던 소비자가 '중도해지 불가' 조항을 이유로 해지 요구를 거절당했다.소비자 A씨는 한 헬스장에서 2월 11일부터 같은해 9월 11일까지 운동을 하기로 계약하고 대금 48만원을 6개월 할부로 신용카드 결제했다.그러던 중 4월 8일 A씨는 개인적인 이유로 인해 중도해지를 요구하자 사업자는 계약서에 중도해지 불가 조항이 있었으므로 이는 불가하며 타인에게 양도만 가능하다고 요구를 거절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해지 불가 조항은 인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약관규제에 관한 법률」에 의해, 계약의 해지시 소비자의
보험약관 대출을 받은 소비자가 연체이자에 높은 이율이 적용된 것을 알고 보험사에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5년 전 장기간병보험을 계약한 A씨는 약관대출 477만3636원을 받아 이용하던 중 약 2년 가까이 대출이자가 연체돼 정상이자 외에 추가로 19%의 연체이율이 적용된 것을 알게 됐다.A씨는 보험계약에 따른 약관대출은 일반적인 대출과 달리 보험 해약환급금이나 보험금의 선급금의 성격을 가지므로 정상이자가 아닌 고율의 연체이율을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연체이자의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보험사는 대출이자 연체에 따른 연체이자를 부과하
댄스학원을 등록한 소비자가 강습 시작 전 환불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가 인터넷을 통해 벨리댄스 강습을 3개월간 수강하기로 계약하고 21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했다.그러나 A씨의 갑작스런 사정으로 수강이 어려워 강습 개시일 2일 전에 학원에 환급을 요구했다.A씨는 관련 규정에 따라 수강료 환급을 요구했지만, 학원 측은 당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회비 입금 후에는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내용을 알렸으므로, 타인에게 양도는 가능하나 계약해지 및 수강료 환급은 수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학원 측의 약관은 무효이므로 A씨에게
대학기숙사는 저렴한 비용, 접근의 편리성 등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학생 수가 많은 반면, 수용 인원은 제한돼 경쟁이 치열하다.이로 인해 학생은 기숙사 측이 제시하는 일방적인 조건을 그대로 수용해 입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러한 가운데 학생의 권익을 침해하는 사례가 있어 왔다.공정거래위원회는 전국의 26개 대학교 기숙사 사업자의 약관에 대해 직권조사를 실시했으며, 문제되는 약관조항에 대해 기숙사 사업자들은 스스로 시정했다.조사대상은 건국대, 에듀이십일건국대, 경북글로벌교류센터, 영남학원, 경상국립대, 경희대 국제ㆍ서울캠퍼스, 공주대
한 소비자가 헬스장 계약 해지를 요구하니 카드 수수료를 부담하라는 황당한 요구를 받았다.소비자 A씨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용하던 헬스장을 중도에 해지하게 됐다.헬스장 측은 계약서 상 약관에 계약 해지시 위약금 외에 신용카드결제수수료 3.3%를 공제하도록 돼 있다며 수수료를 요구했다.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약관은 불공정약관으로 무효라고 말했다.헬스장 이용 고객은 계약해지시점에서 정산해 남은 금액을 환급받을 권리가 있는데, 해당 약관은 이러한 권리를 부당하게 포기하도록 하는 내용은 불공정약관이다.위약금 외에 의무기간 회비 또는 신용카드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