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앞둔 소비자가 여행사로부터 황당한 연락을 받았다.소비자 A씨는 두 달전 유럽여행 상품을 예약했다.시간이 흘러 출국일 2주 남겨둔 상황에서 여행사에서 전화왔다.통화 내용은 당초 예정돼 있던 출발 날짜가 일주일 앞으로 당겨졌다는 것이다.A씨는 여행 2주전 일방적으로 일정을 변경하라는데, 당연히 불가능하고 보상을 요구하고 싶다는 입장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여행요금의 5%를 배상해야 한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 국외여행업에 따르면 여행사의 귀책사유로 여행사가 취소하는 경우에 여행개시 20일전까지는 계약금을 환급해야
하나투어(대표 송미선)가 지난 1일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창립 30주년 기념식에는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와 임직원을 포함해 항공사, 호텔, 대리점, 협력사 등 주요 관계자 9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송미선 대표는 향후 새로운 30년의 청사진을 담은 미래 경영비전을 발표하며, 1등 여행 기업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30년 동안 함께 한 대리점, 협력사, 항공사, 호텔 관계자 등 55명에게 공로상을 시상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또한, 1993년 설립부터 현재까지 하나투어가 30년간의 이뤄낸 특별한
하나투어가 올 여름 해외여행은 일본, 베트남뿐만 아니라 유럽, 중국 등으로도 확대되고 특히, 7월 말에 출발하는 여행 수요가 집중된 상황이라고 밝혔다.하나투어가 7~8월 출발하는 해외여행 예약 현황을 분석한 결과, 베트남이 19.9%의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하지만 일본(18.2%), 유럽(17.6%)과 큰 차이가 없고 최근 여행 회복세가 두드러지는 중국이 13.3%를 차지하는 등 해외여행시장이 본격적인 정상화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여름휴가 극성수기로 볼 수 있는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 출발일별 예약
하늘길이 열리면서, 3년여간 미뤄왔던 해외여행 수요도 한꺼번에 몰리고 있다.오랜만의 해외여행인만큼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최근에 수하물과 관련 문제가 많이 발생한다.항공 보안 규정상 휴대가 불가능한 물건을 가지고 있거나, 부치는 가방에조차 넣으면 안되는 위험 물품들을 잘 모르고 넣었을 때의 불편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가져가겠다고 마음먹었던 물건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뿐만 아니라 기내 수하물과 관련된 간단한 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불상사도 있다.해외 여행이 시작부터 설레임이 불편함으로 바뀌지 않도록,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인 키위닷컴 관련 소비자상담이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키위닷컴은 소비자가 개인 사정으로 항공권을 취소하는 경우, 취소 시기나 결제 금액에 상관없이 10유로만 크레디트(CREDIT)로 지급해 불만이 늘고 있다.크레디트는 해당 사업자 사이트에서만 특정 기간 이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적립금이다.소비자 A씨는 지난달 3월 가격비교 사이트를 통해 연결된 키위닷컴에서 항공권(서울-괌 왕복, 2023년 9월 이용 예정) 2매를 구입하고, 약 196만 원을 지급했다.다음날 개인
코로나19 방역 완화와 단계적 일상 회복이 진행되면서 지난해 국제거래 소비자상담 중 항공권, 숙박 품목의 상담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2021년과 비교해 항공권과 관련한 상담은 92.3%, 숙박은 73.9% 늘었는데, 전체 국제거래 소비자상담 증가율 17.9%에 비하면 매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2022년 국제거래 소비자상담 동향을 분석한 결과, 총 접수 건은 1만6608건으로 전년도 1만4086건 대비 17.9%가 증가했다.거래유형별로는 ‘국제거래 대행서비스(구매대행, 배송대행)’가 8695건으로
한 소비자가 여행사 직원의 과실로 캐리어를 분실했다며 여행사에 손해배상금으로 746만 원을 요구했다. A씨는 여행사를 통해 스페인·포르투갈 10일 여행상품을 계약하고 3인 여행대금으로 697만1800원을 지급했다.스페인을 여행하던 A씨 일행은 여행사가 제공한 차량에 캐리어를 실었는데, 몇 시간 뒤 A씨 캐리어가 분실된 사실을 알게 됐다.A씨는 귀국 후 손해보험사부터 여행자보험금 50만 원을 수령했고, 추가로 여행사 직원에게 분실된 캐리어와 내용물에 대한 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여행사는 호텔에서 투어차량에 A씨의 캐리어를 정상적으
부득이한 사정으로 여행 당일 계약을 취소한 소비자가 여행대금의 50% 환급을 요구했으나, 여행사는 이를 거절했다. A씨는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국외여행상품을 계약하고 2인 여행대금 74만8000원을 결제했다. A씨 부친은 병세가 악화돼 여행 당일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됐고, 이에 A씨는 여행사에 계약해제를 요청하며 부득이한 사정이므로 여행대금의 50% 환급을 요구했다.그러나 여행사는 호텔과 항공권이 모두 노쇼 처리가 돼 환급은 불가하나, 항공권 유류할증료와 세금 등 11만200원은 환급 가능하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여행사는 A씨에
여행 하루 전 여행사에서 일방적으로 취소 통보를 해왔다.소비자 A씨는 지난 달 하루 일정으로 강원도 설악산 관광을 하기로 여행사와 계약을 하고 15명분 여행경비 75만 원을 완불했다.여행 출발 하루 전, 여행사는 일정이 취소됐고 통보하며 여행 요금 75만 원을 돌려주겠다고 했다.A씨는 취소로 인해 계획이 무산됐는데, 여행사 측 배상을 해야하는 것 아니냐고 문의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여행사의 귀책사유로 여행 계약이 취소된 경우 소비자는 여행사를 상대로 배상을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국내 당일 여행
한 소비자가 태풍에도 여행일정을 강행한 여행사와 항공사를 대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A씨 일행은 한 여행사를 통해 '보라카이 4박5일' 여행계약을 체결했다. 출발 당일, A씨 일행은 인천공항에서 보라카이로 가는 항공편이 4시간 지연돼 10시30분경 출발했고, 예정된 목적지인 필리핀 칼리보공항에 착륙하려고 했으나 태풍으로 인해 인근의 클락공항에 착륙했다. A씨 일행은 13시경 클락 공항에 착륙한 뒤 기내에서 10시간 대기했는데, 음식 등이 제대로 제공되지 않았고, 화장실 등 이용에 불편을 겪었으며, 여행사로부터 향후
인원미달로 취소된 줄 알았던 여행일정이 진행되자 소비자는 예정대로 계약금 환불을 요구했고, 여행사는 소비자의 단순변심이라며 환급이 불가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한 여행사가 판매하는 '러시아·북유럽 패키지' 여행상품을 계약하고 여행대금 369만 원 중 계약금 90만 원을 지급했다. 출발 열흘 전쯤, A씨는 여행사로부터 인원 미달로 여행 출발이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고, 여행사는 계약금 90만 원을 환급해주겠다고 해 A씨는 계좌번호를 알려 줬다. 그런데 이틀 뒤, A씨는 여행사로부터 여행상품이 예정대로 출발이 가능하다며
해외여행 중 매트리스를 구매한 소비자가 제품에서 높은 방사선지수가 측정됐다며 여행사를 상대로 구입대금 전액을 환불해달라고 요구했다. A씨는 중국 장가계 여행 도중 가이드가 인솔한 쇼핑센터에서 라텍스 매트리스를 2개 구입한 후 총 202만1495원을 지급했다.A씨는 귀국 후 배송받은 매트리스를 라돈측정기로 직접 라돈 농도를 측정해봤는데, 기준치 이상의 농도가 검출됐다.A씨는 여행사가 제공한 여행 일정 중 구입한 제품에 기준치를 상회하는 라돈 농도가 검출됐으므로, 여행사에게 제품 구입 대금의 환급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여행사는 현지
한 소비자가 여행 예정지에 산불이 발생해 불안해하며 계약 해지를 요구하자 여행사는 소비자 귀책사유로 계약금 환불이 안된다고 했다. A씨는 '시드니·골드코스트 6일' 여행상품을 계약하고 2명 여행 대금으로 379만8000원 중 60만 원을 계약금으로 결제했다.어느 날, 뉴스 보도를 통해 호주 산불 피해를 접한 A씨는 여행을 갈 수 없는 상황으로 판단해 여행 출발 15일 전 여행사에 계약 해제와 계약금 환급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여행사는 화재가 발생한 곳에서 여행상품의 여행지까지 상당한 거리가 있어서 여행에 문제가 없다
티몬이 오는 19일까지 일주일간 ‘제주여행 슈퍼위크’를 열고 ▲항공권 ▲렌터카 ▲숙박 ▲레저·입장권 등 봄여행 특가 상품을 모아 릴레이 할인을 펼친다.13일부터 일주일간 열리는 ‘제주여행 슈퍼위크’에서는 노란 유채꽃과 함께하는 봄맞이 제주여행을 돕는 초가성비 상품들을 엄선했다. 특히, 방송 중 최대 혜택을 전하는 티몬 라이브커머스 ‘티비온’ 라인업에 주목하면 더욱 알찬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먼저, ▲13일 10시, 제주항공 편도 항공권(4900원~)을 특가 판매한다. 출발 기간은 오는 3월부터 완연한 봄을 즐길 수 있는 5월 초까
최근 여행사인 ㈜투어이천의 일방적 계약해제 통보로 인한 소비자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지난 1월 31일 오후 6시 40분경 ㈜투어이천은 여행계약을 체결한 소비자들에게 “사정으로 인해 모든 여행상품의 행사 진행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일괄 취소 처리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결제한 모든 금액은 빠른 시일 내에 환불 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라는 안내 문자를 보내 일방적인 계약해제를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하지만 이후 환급 절차 등에 대한 사업자의 명확한 추가 설명이 없어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
한 소비자가 광고 내용과 다르게 진행된 여행 일정에 대해 여행사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서유럽 6개국 12일 여행상품을 계약하고 성인 2명과 소인 2명에 대한 여행경비 883만3600원을 지급했다.A씨는 계약 당시 계약서 및 약관, 일정 등을 교부받지 못했고, 당시 홈페이지 광고내용과 다르게 여행사가 A씨 동의 없이 일정을 변경했다고 주장했다.또한 여행 중에는 가이드에 의해 선택관광을 강요당하고 약정된 2급 호텔이 아니 등급외 호텔에서 숙박을 하게 하는 등 여행이 계약내용과 다르게 이행됐다고 주장했다.
한 소비자가 인원수 미달로 해외여행 계약을 취소당해 이에 대한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A씨는 한 여행사의 러시아일주 6일 상품을 계약하고, 계약금 80만 원을 입금했다.그리고 열흘 뒤 여행사로부터 인원수 미달로 여행이 취소됐으니 계약금과 여권을 돌려주겠다는 연락을 받고 다음날 계약금을 돌려받아 급히 다른 여행사를 알아봤다.하지만 여행 가능한 일자는 모두 예약이 돼 있어 여행을 갈 수 없었다. A씨는 여행사와 수차례 여행 일정에 대해 확인을 받았음에도 여행이 취소됐고, 그로 인해 다른 여행사와 계약할 기회를 상실했으므로 여행사는 이에
해외 여행에서 현지 가이드가 임의로 일정을 변경해 불만인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중국 상하이 여행상품을 39만 원에 결제했다.그런데 현지 가이드는 최초 일정표에 기재된 것과 다르게 임의로 일정을 변경했다.동방명주를 방문하지 않았고 나이트투어는 낮에 진행했으며, 제공하기로 했던 유명 만두집이 아닌 다른 만두를 제공하는 등 일방적인 변경이 있었다.한국소비자원은 배상을 요구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국외여행 표준약관」 제13조(여행조건의 변경요건 및 요금 등의 정산)에 따르면, 여행조건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한해 변경될 수 있다고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오는 25일 모바일TV ‘엘라이브’를 통해 대구, 강진, 문경 등 국내관광 상품을 연이어 선보이는 원데이 특집 생방송을 진행한다.휴가철을 맞아 국내여행 활성화, 지역사회 소비진작을 돕고, 파트너사 판로 지원을 위해 기획하게 됐다. 이달 23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관광전’ 참여의 일환으로, 행사 최초로 현장에서 모바일 생방송을 진행한다. ‘지역 특산물, ‘바캉스’, ‘체험활동’, ‘문화예술’ 등 4가지 주제로 총 5시간에 걸쳐 릴레이 생방송을 선보인다. 강진, 인천, 고령,
하나투어(대표 송미선, 육경건)가 최근 여행이 재개되는 분위기에 발맞춰 오프라인 현장 영업을 강화한다.최근 하나투어 공식인증예약센터는 코로나19 이후 재개되는 여행의 분위기 속 영업 재개율이 74%에 달하고 있다. 하나투어 영업본부는 변경된 CI 컬러에 맞춰 제작된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공식인증예약센터 및 대리점을 방문하는 등 직접적인 현장 영업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잦아들며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집중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공식인증예약센터 업무의 빠른 정상화를 적극 지원 하겠다는 것이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