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지난 22일, 외식 컨설팅 역량 강화를 위해 프랜차이즈 인큐베이팅 전문기업 ‘스탠다드브릿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스탠다드브릿지는 프랜차이즈 사업자 대상으로 가맹사업 초기 단계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 문서 지원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상암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CJ프레시웨이 임종욱 외식SU 사업부장, 스탠다드브릿지 이영복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양사는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의 창업부터 확장까지 다루는 단계별 컨설팅 체계를 마련하는 데 협력키로 했다.CJ프레시웨이는 이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ESG경영 활동을 기록한 '제너시스BBQ 그룹 사회공헌백서 E.S.G 2022'를 발간했다.'제너시스BBQ 그룹 사회공헌백서 E.S.G 2022'는 지난 2022년의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2000년 치킨대학 개관 이래부터 23년간 BBQ가 진행해온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ESG 경영 성과를 총 망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통틀어 ESG 백서를 발간한 것은 이번이 최초로 활동 사진과 이미지 중심의 잡지형태로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를 납품하는 전국 외식 가맹 점포 수가 올 1분기 기준 1만 곳을 넘어섰다.점포 수는 총 1만869곳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7% 증가한 수준이다. 프랭크버거, 금별맥주, 읍천리382 등 외식 브랜드 수는 436개며, 이 중에는 분기 매출 100억 원 이상인 초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도 있다.이 같은 성장세는 신규 고객사 유치와 기존 고객사 사업 확대로 인한 동반성장 효과로 분석된다. 1분기에만 범맥주, 삼산회관 등 유명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타베코리아를 비롯한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18곳의 식자재 유통사업
이른바 ‘1인 1닭’을 하게 되면 열량 과잉 섭취가 우려된다.최근 외식배달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대표 품목인 치킨을 즐기는 소비자가 많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프랜차이즈 10개 브랜드의 24개 제품을 조사했다.제품별 중량이 최대 2배 가까이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매운맛 제품인 ▲쇼킹핫치킨(네네치킨)은 1234g, 치즈맛 제품인 ▲슈프림골드양념치킨(처갓집양념치킨)은 1101g으로 중량이 많은 편이었고 간장/마늘맛인 ▲교촌오리지날(교촌치킨)은 625g, ▲간장치킨(호식이두마리치킨)은 679g으로 중량이 적
배달음식 이용이 늘어나고 있지만 영양성분을 표기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배달음식 중 고열량 음식에는 나트륨, 당, 포화지방 등이 과다함유 된 경우가 많지만 소비자는 이를 확인할 수 없어 답답한 상황이다. 배달음식 거래액은 2022년 1분기 기준 약 7조 원에 달한다. 배달음식은 전체 외식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고, 성인 2명 중 1명은 배달플랫폼을 통해 배달음식 주문하는 상황이다. 배달플랫폼에 의지하는 자영업자와 소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배달앱 내에서 영양성분을 확인하기는 쉽지 않다. 식약처는 작년 7월부터 어린
"혁신을 통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고유의 기업 DNA를 바탕으로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거듭나자”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이 경기도 이천시 치킨대학에서 열린 창사 27주년 기념행사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윤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 정승욱 CEO를 포함해 경영기획, 영업, 마케팅, 글로벌 사업 부문에 새로 영입한 70년대생 젊은 임원들을 소개했다. 동시에 전문경영인 체제의 조직 개편 및 고객과 패밀리를 위한 창의적 업무 혁신을 당부했다. 이 같은 혁신이 “향후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치킨 가격 2만 원 시대가 열렸다.코로나 시기에도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한 배달 식품으로 꼽히는 치킨의 가격 인상은 소비자 부담을 더욱 가중시킬 수 있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 물가감시센터는 국내 치킨 업계 상위 5개 프랜차이즈의 재무제표 분석, 주 원재료인 닭고기 가격 분석을 통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의 가격 인상 근거가 타당한지에 대해 파악해 보았다.최근 5개년 동안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의 매출액 상위 5개 브랜드(교촌치킨, BHC, BBQ, 처갓집양념치킨, 굽네치킨)의 가맹점 평당 평균 매출액은 전반적으로 증가했
프랜차이즈 치킨 배달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으나, 사업자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소비자에게 선택비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가맹점 수 상위 8개 프랜차이즈 치킨 배달서비스(BBQ, BHC, 교촌치킨, 굽네치킨, 네네치킨, 처갓집양념치킨, 페리카나, 호식이두마리치킨) 이용경험자 1600명의 소비자 만족도 및 이용실태를 조사했다.소비자 만족도는 프랜차이즈 치킨 배달서비스의 서비스 품질, 상품 특성, 호감도의 3개 부문으로 평가했다.종합만족도는 소비자 만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롯데마트가 판매하는 ‘통큰치킨’ 때문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이하 협회)가 단단히 뿔이 났다.협회는 ‘통큰치킨’ 행사가 지속될 경우 회원사들은 롯데 계열사 제품을 ‘불매’할 의지도 보이고 있다.지난 21일 협회는 롯데마트의 통큰치킨 행사에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 해당 행사를 중단하지 않으면 회원사들의 롯데 계열사 제품 구매에 대한 특단의 조치를 고려할 것임을 강조했다.협회 측 관계자는 “협회의 자제요청에도 불구하고 롯데 측이 행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면서 “원가 이하의 가격으로 치킨 시장 유통 구조를 무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다른 날과 크게 다를 것 없는 7월 어느 아침이다.분주하게 출근을 준비하던 찰나, 가장 중요한 녀석을 빠뜨린 것이 생각나 얼른 쟁반 하나를 들어 가방에 넣었다.그리고 30초 남짓 멍하니 서서 더 생각했다. 아차, 손수건과 텀블러를 빼먹었다.1분 1초가 아까운 아침 시간이라 마음이 급했지만 오늘 필요한 것들은 모두 챙긴 것 같아 안심하고 현관문을 열었다.출근 길 지하철, 에코백 안을 꽉 채운 쟁반을 바라보니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앞섰다.그렇다. 지난번에 이어 오늘도 일회용품 없이 살아보기에 도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커피전문점 ‘더리터’가 가맹점에 폭리를 취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눈총을 받고 있다. 뉴스1에 따르면 ‘더리터’는 가맹점 필수품목의 일부를 시중가격 보다 비싸게 공급해 이득을 챙겼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뉴스1이 입수한 내부문서에는 블렌더의 납품가가 230만 원으로 기재돼 있었다. 온라인 최저가가 162만 원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납품가와의 차이가 크다.더리터가 사용하는 커피머신도 온라인 최저가로는 540만 원에 불과했으나 더리터는 650만 원에 기계를 공급했고 기기설치비로 150만 원을 추가로 받은 것으로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가맹점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0일부터 이틀에 걸쳐 부산에서 진행한 이번 자리에는 뚜레쥬르 지역 대표 가맹점주 28명과 CJ푸드빌 베이커리본부 임직원 43명이 참석해 서로 간의 상생의 의지를 확인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등 뚜레쥬르의 발전을 위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석한 뚜레쥬르 가맹점 협의회 이용우 회장은 “가맹점과의 소통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한 뚜레쥬르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가맹점이 잘 되야 가맹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김가네는 구매 영수증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김가네, 잘 먹었습니다”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벤트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내달 10일까지 구매한 김가네 영수증에 고객 본인의 이름을 수기로 적어 인증샷을 찍은 후, 김가네 페이스북 게시글에 나와 있는 별도 주소로 사진을 올리면 된다. 매장 방문고객과 배달고객 구분 없이 모두 참여 가능하다.김가네는 이번 행사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애플 에어팟(3명)과 김가네 외식상품권(20명/2만 원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오븐마루치킨이 예비 치킨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2019년 오븐마루치킨 첫 창업 설명회는 오븐마루치킨 본사가 위치한 서울 돈암점에서 오는 9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오븐마루치킨 창업설명회는 창업 정보는 물론 실제 매장에서 오븐마루치킨의 대표 메뉴를 직접 시식하는 기회도 함께 제공해 예비 창업자들이 객관적인 맛 평가와 실제 매장운영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본사 담당자와 함께 제품 수급, 매장 관리, 성공적인 창업 노하우 등 예비창업자의 궁금증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네네치킨이 11월 10일 대만 타이베이 1호점 신의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진행된 네네치킨 신의점 오픈 기념행사에는 네네치킨 ㈜혜인식품 현철호 회장, Zhen Mei Wei Int. food Co., LTD 사 Kris Chen 대표이사가 참석해 그랜드 오픈 행사의 자리를 빛냈다. 올해 10월 1일 Zhen Mei Wei Int. food Co., LTD사 와 대만 진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1달여 만에 1호점 오픈이 이뤄졌다.이렇게 빠른 진행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올해 7월 대만 타이베이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현종 bhc 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치킨 프랜차이즈 bhc의 박현종 회장은 광고비 횡령 및 가맹점주에 계약 해지 통보 등 갑질 의혹으로 국정검사에 소환됐다.지난 15일 진행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bhc는 다른 회사 대비 신선육 가격이 높다”며 “다른 치킨프랜차이즈와 (1마리당) 400원 가량이 차이난다”고 지적했다.전 의원은 또 “bhc가 가맹점주와 상생방안을 제출하면서 구체적 협의를 한다는데 거기에 신선육 가격 인하도 포함되냐”고 물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