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여성 A씨는 팔자주름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레이저 시술 광고를 보고 시술을 받았다.시술 후 효과가 전혀 없다고 느낀 A씨는 환불을 받고 싶어졌다. 환불이 가능할까?레이저 시술도 다른 시술과 마찬가지로 사람의 인체를 대상으로 한다는 특성이 있어 치료효과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따라서 효과가 없다는 결과만 가지고 환불을 받기는 어렵다.다만, 사전에 피부상태 등에 따른 치료효과 및 부작용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없이 효과만을 강조해 시술을 받도록 한 점이 객관적으로 확인된다면 설명의무 소홀 또는 채무불이행에 따른
방문판매로 구입한 건강기능식품을 환불하는 과정에서 소비자와 판매자간에 분쟁이 발생했다.소비자 A씨는 학교로 방문한 판매사원의 권유로 건강기능식품을 146만 원에 구입했다.구매 당시 판매사원은 음용 후 효과가 없을 시에는 대금을 청구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A씨는 실제 음용 후 당초 설명한 것과 다르게 효과가 없어 이의를 제기했다.판매사원은 대금청구를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인정하지 않으며, 계약서를 제시하며 300만 원의 대금을 청구했다.A씨는 판매사원이 제시한 계약서는 허위로 작성된 것이라며, 제품을 환급하겠다는 입장이다.1372소비
소비자들의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들이 출시되고 있다.방송, 인쇄물 등 전통적 채널부터, 동영상, SNS 등 새로운 채널에 이르기까지 건강기능식품들 광고는 넘쳐난다.저마다 탁월한 효능을 내세워 광고하고 있지만, 복잡하고 다양한 성분과 효능에 대해서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제품을 구매하기 어려운 상황이다.어떤 건강기능식품 광고를 믿을 수 있을까.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방문해봐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표시·광고 사전 심의필 도안을 확인할 수 있다.기능성을 인정
한 소비자가 다이어트 식품 섭취후 효과가 없다면서 환불을 요구하고 나섰다.소비자 A씨는 체중 감량 목적으로 다이어트 식품(3+1개)을 89만8000원에 구매해 섭취했다.A씨는 한 달동안 4개 제품 중 2개 제품을 섭취했으나 효과가 없어 전액 환급을 요구했다.A씨에 따르면 구매 당시 판매업자는 '책임감량제'를 표방하며 효과가 없으면 환급하겠다 설명했다.판매업자는 1개 제품은 증정품이었고 실제 구입한 3개 제품 중 2개 제품을 섭취했으므로 1개 제품만 환급 가능하다고 주장했다.A씨는 효과 없는 다이어트 식품에 대한 전액
한 소비자가 주름개선을 위해 받은 피부과 시술이 효과가 미흡하다며 환불을 요구했다.A씨는 코옆 및 입가의 팔자주름 개선을 위해 병원에서 주름제거 상담을 받았다.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피부를 당겨주는 실과 바늘만으로 주름을 펴는 매직리프팅과 고주파에너지를 주입하는 레이저시술인 써마지리프트로 팔자주름이 개선될 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 매직리프트 350만 원 및 써마지리프트 240만 원을 합한 총 진료비 590만 원을 결제하고 두 시술을 받았다.그러나 6개월 후 효과가 나타난다는 말과 달리 10개월이 경과해도 뚜렷한 개선이 없어 A씨는
고가의 지방흡입수술을 받은 소비자가 수술 효과는 보지 못하고 심한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소비자 A씨는 B병원 상담을 통해 "수술을 받으면 받으면 신체 사이즈가 감소하고 복부가 슬림하게 들어가며 허벅지 사이즈가 줄어든다”는 설명을 듣고 지방흡입수술을 결정했다. 수술은 1, 2차에 걸쳐 진행됐고 총 수술 비용은 1103만9000원이었다.그러나 수술 후 A씨는 신체 사이즈나 몸무게의 변화 등 효과가 전혀 없었으며, 오히려 허벅지 부위에 걷지 못할 정도의 심한 통증이 발생했다고 말했다.이에 A씨는 손해배상으로 4000만 원을 요구했다.반면
방문판매원인 지인으로부터 당뇨에 효과가 있다는 건강기능식품 복용을 권유받고 수락 후, 건강기능식품을 인도받으면서 금 70만 원을 신용카드 할부로 결제했는데, 이후 복용하지 않은 상태인데 청약철회가 가능한가요?「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제8조 제1항 제1호에 의하면, 소비자는 재화를 공급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 청약철회를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고 동법 제8조 제2항에 따른 일부 소비 또는 재판매 불가와 같은 제한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한 청약철회가 가능하다.만일 사업자가 “당뇨에 효과가 없는 것은 개인의 체질에 기인한 것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