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막차 2시까지 운행… 행선지별로 상이한 막차시간 확인 필수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서울시 도시교통본부는 오는 31일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편리한 귀가를 돕기 위해 종각역 일대의 지하철과 버스노선의 운행시간을 연장한다고 밝히고, 행선지별 막차시간이 상이하므로 사전에 필히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서울 지하철 막차 1시간 연장
서울시는 먼저 시내구간을 운행하는 지하철 1~9호선의 막차시간을 103회 증회하여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그러나 지하철역과 행선지별로 막차시간이 상이하므로 역에 부착된 안내문 등을 통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특히 수원·인천행 등은 코레일 노조파업으로 인해 감축운행과 함께 자정 전에 운행이 종료되고 운행계획이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어 사전에 행선지별 광역버스 시간 등을 각별히 확인해야 한다.
또한 1호선은 감축운행으로 행사종료 후 이용시 환승연계가 안될 수 있어 2,3,4,5호선을 이용할 경우 인근 해당역사로 직접 이동해서 이용하길 권장한다.
아울러 서울시는 이 날 보신각종 타종행사에 약 1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근 지하철역인 1호선 종각역에 관리 인력을 평소보다 5배 증원시키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타종시간대인 24시를 전후로 승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하기로 했다. 시는 지하철 역사 내 혼잡완화를 위해 귀가시 가급적 시청역·종로3가역·을지로입구역·광화문역 등 인근 역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 23:00~익일 01:30 종각 일대 도로 통제
31일 23시~익일 01시30분까지 종로, 우정국로, 청계천로, 무교로 등 종로 일대 도로가 전면 통제된다. 이에 따라 이 일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도 남대문로나 율곡로 방향으로 일제히 우회 운행한다.
세부 운행 정보를 확인하려면 시내버스 내부에 부착된 안내문이나 서울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topis.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행사종료 이후에는 종각·광화문역 주변 버스정류소에서 서울 시내버스 44개 노선은 차고지 방향으로 새벽 2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시는 종각역 일대 교통통제로 인한 주요 도로들의 정체가 예상되니 도심쪽으로 접근시 가급적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자가용을 이용할 때에는 원거리에서 우회운행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 윤준병 도시교통본부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뜻 깊은 날, 타종을 보며 새해를 열기 위해 보신각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대중교통을 연장 운행한다”며 “귀가시 이용할 대중교통편을 사전에 꼭 확인하고 다소 불편하더라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