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1명 대상…비용 70% 시 부담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서울시가 어린이집 친환경 천기저귀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올 한해 영아 1461명 대상이다.

이 서비스는 어린이집에 기저귀를 제공한 사회적기업이 사용한 기저귀를 수거·세탁·살균·포장해서 다시 어린이집으로 배달해주는 방식이다. 배달과 수거는 일주일에 3번 이뤄진다.

소요되는 비용(한 달에 영아 1인당 약 5만 4000원)의 70%를 서울시에서 지원하고 나머지는 학부모 부담이다.

현재까지 참여의사를 밝힌 자치구는 도봉, 노원, 송파, 용산 등 15곳이다.

성은희 서울시 출산육아담당관은 "아이들의 피부건강을 지키고 학부모의 기저귀값을 절약해주며, 더불어 환경까지 보호하고 사회적 일자리도 창출하는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관심이 있는 학부모는 해당 어린이집이나 해당 자치구 가정복지과 또는 서울시청 출산육아담당관(2133-5100)으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