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관계 없이 20분 내외 영상 제작기획안 공모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4월 7일부터 5월 2일까지 4주간 ‘2014년 성매매 방지 영상제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0분 내외의 성매매 방지 영상 제작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장르는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모두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성매매 피해자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으로 성매매 피해자를 비난과 이중적 시선으로 바라보는 왜곡된 성 인식을 바로잡을 수 있는 편견 깨기이다.
심사는 공모전 주제 및 취지의 적합성, 참신성, 공감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총 2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제작비 각 500만 원과 영상작품 주제와 내용을 좀 더 심화할 수 있는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한다.
완성작은 오는 9월 여성폭력방지 영상상영회 등을 통해 대중에게 공개되며 온라인 게재 및 지방자치단체, 대학교 등 공공기관 등에서 성매매예방교육 자료로 사용된다.
여가부 김재련 권익증진국장은 “성매매 피해자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성매매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피해자에 대한 편견을 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매매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일상생활에서 성매매를 바라보는 인식의 변화이므로 이를 위해 인터넷, 웹툰, 캠페인 등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동호 기자
pdh@i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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