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은지 기자] 포스코가 군 전역장교를 대상으로 채용을 실시한다. 15일부터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

포스코가 군 전역장교 채용을 실시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획일화된 인재채용에서 탈피해, 다양한 경험을 가진 인재를 채용하려는 포스코의 인재 채용 노력의 일환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날 “전역장교는 부대를 지휘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리더십과 책임감을 갖춘 솔선수범형 인재라는 점에서 실행력을 강조하는 포스코의 인재상에 부합한다”며 “포스코는 선발될 전역장교들이 투철한 사명감으로 조직을 아우르고,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사회적 차원에서도 군 전역장교 전형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생활을 열심히 한 장교들에게 대기업 취업의 기회를 확대해줌으로써 군대가 취업의 장애물이라는 인식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

실제 포스코가 지난해 선발한 40여 명의 전역장교들은 현재 각 부서에 배치 받아 우수한 업무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전형의 서류 마감은 25일까지이며, 이후 전형을 통해 군복무시 지휘 경험과 책임감, 도전정신 등 인성과 직무 적합도를 심도있게 평가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생산기술, 품질공정, 설비기술, 토건설비, 마케팅, 구매 등으로 기술계와 사무계를 함께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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