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의 소명돼 금명간 사전구속영장 청구할 방침"

[컨슈머치 = 윤초롬 기자] 검찰이 리베이트 명목으로 억대 금품을 상납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신헌 롯데쇼핑 대표에 대해 오늘이나 내일 사이에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홈쇼핑 납품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서영민)는 신 대표의 범죄 혐의가 어느 정도 소명됐다고 보고 금명간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신 대표는 지난 14일 오전 9시에 검찰에 출석해 20시간 가량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15일 오전 5시쯤 귀가 조치됐다.

지난달 17일 검찰은 납품업체 7곳의 사무실과 대표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으며 이후 전현직 임직원들을 납품비리 혐의로 구속하고 이에 신 대표가 연루된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확대 해왔다.

한편 검찰은 상납 의혹을 받는 이 본부장과 김 부문장, 이미 구속된 신모 전 영업본부장도 조만간 기소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