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박진영 기자] 동양증권은 다음커뮤니케이션에 대해 “디스플레이 광고비중이 높은 다음이 2분기 월드컵 특수 등에 따른 광고 성수기 효과로 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창영 동양증권 연구원은 “포털서비스 경험 축적을 통한 모바일서비스 개선 및 이를 통한 모바일 광고 매출 성장으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성장성 높은 모바일 광고매출 비중이 1분기 18%를 차지하는 등 전년동기 대비 약 67% 고성장 중인 것으로 추정했다. 동양증권은 이날 다음에 대해 이 같이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반면 LIG투자증권은 다음에 대해 2분기에도 이익 개선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대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했으나 비용 감소 영향이 컸고 본업인 광고 사업이 부진해 아쉬운 실적이었다”며 “2분기는 성수기지만 지속되는 경기 영향과 증가로 이익 개선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10만 5000원에서 8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편 다음은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8% 증가한 1271억원을, 영업이익이 33% 줄어든 152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밝혔다.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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