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국민연금이 2015~2019 목표 수익률을 연평균 5.8%로 제시했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2014년도 제2차 회의를 개최해 2019년을 목표년도로 하는 중기(2015~19년) 자산배분(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의결된 2015~19년 중기자산배분(안)에 따르면,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향후 5년간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하여 목표수익률을 5.8%로 정하고, 목표수익률을 달성하기 위한 최적 포트폴리오를 주식 35% 이상, 채권 55% 미만, 대체투자 10% 이상으로 정했다.

또 이번 자산배분에서는 그간 추진해 온 투자 다변화(해외투자 및 대체투자 확대) 기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특히 국내시장의 협소성 극복 및 수익률 제고를 위해 해외주식 비중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2015~19년 중기 자산배분(안)을 바탕으로 2015년도 국민연금기금운용계획을 마련, 6월에 개최되는 제3차 기금위를 통해 확정하고, 정부예산안에 담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투자 다변화 차원에서 해외주식 및 대체투자 확대 기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