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박지현 에디터] 최근 마트에서 박스로 포장 된 과자를 구입하려다 보면 수량 표시가 안 보이는 제품들이 자주 눈에 띈다. 분명 과거에는 낱개 포장 된 과자가 몇 봉지 들었는지 ‘몇 봉입’, ‘몇 개입’이라는 표현으로 제품 앞면에 커다랗게 표기돼 있던 것을 기억하는 소비자들로서는 지금은 왜 점차 그런 표시를 찾아보기 힘들어지는지 의아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컨슈머치는 국내 제과업체의 박스과자 중 각 5개씩을 선정해 낱개 수량 표시 유무를 조사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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