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성장 힘입어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견고한 성장

   
▲ 아모레퍼시픽그룹 2014년 실적공시(출처=아모레퍼시픽그룹)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 서경배)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 성장한 4조7,119억 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6,591억원으로 40.3%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화장품 계열사의 국내외 성장에 힘입어 매출 및 영업이익이 모두 견고한 성장을 이뤘다"며, "특히 아모레퍼시픽은 시장 침체 속에서도 브랜드력 강화, 유통 채널 혁신, 해외 사업 확대로 3조 8,74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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