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유기묘 위한 사료 1톤 동물자유연대에 전달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이 버림받은 동물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기부에 나섰다.

   
▲ 사진제공 = 롯데닷컴

롯데닷컴(www.lotte.com)은 롯데네슬레코리아 반려동물 사업 부문 ‘네슬레 퓨리나’와 함께 동물자유연대가 운영하고 있는 남양주 반려동물복지센터에 방문해 사료를 공동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롯데닷컴이 사료를 기부한 동물자유연대 남양주 반려동물복지센터는 지난 2013년 10월 개관해 국내 처음으로 선진형 동물복지시스템을 적용한 동물입양센터다. 해당 센터는 현재 학대 받고 버림받은 동물들에게 따뜻한 보살핌을 제공하며, 1:1 결연 및 새 가족을 이어주는 입양과 입양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롯데닷컴이 네슬레 퓨리나와 함께 기부한 사료는 약 1톤으로 ‘퓨리나 프로플랜 반려견용 사료(522kg)’와 ‘퓨리나 캣차우 반려묘용 사료(478.44kg)’로 구성됐다.

롯데닷컴은 고객 소통 채널 중 하나인 인스타그램(instagram.com/happylottecom)에서 ‘행복을 소통하다’를 테마로 반려견에 대한 콘텐츠를 게재하고 있다. 롯데닷컴의 이런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사회적 책임으로 이어지면서, 연말을 맞아 유기동물을 위한 사료기부로 이뤄졌다.

롯데닷컴 김흥태 생활팀장은 “남양주 반려동물복지센터의 경우 현재 약 300여마리의 유기동물들이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며, “꼭 입양이 아니더라도 자원봉사나 1:1 결연을 통해 후원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만큼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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