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페이 앱에 충전된 엔화 국내 신한은행 ATM서 원화 출금 가능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글로벌과 핀테크 두마리 토끼를 일본에서도 잡는다”

신한은행(은행장 조용병)은 ‘라인페이 ATM 환전출금 서비스’를 2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라인페이’와 플랫폼 기반 제휴서비스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 이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제휴서비스다.

 
라인페이 ATM 환전출금 서비스 이용방법은 일본에서 라인페이를 이용하는 고객이 라인페이 앱에서 환전출금 서비스를 신청한 뒤 엔화를 충전하면 이뤄진다.

라인페이에 충전된 엔화는 국내 신한은행 6,815개(2015년 12월 31일 기준) ATM을 이용해 원화로 바로 출금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함은 물론 우대환율을 적용받아 경제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한은행은 라인(LINE)의 글로벌 사용자를 대상으로 라인페이와 전략적으로 추진해온 제휴서비스인 ‘라인페이 ATM 환전출금 서비스’를 시작으로 양사는 글로벌 라인페이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핀테크를 통한 글로벌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ICT 기업, 핀테크 스타트업 등의 금융서비스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신한은행 글로벌 ICT기업과의 협력모델을 발굴해 대한민국 금융의 글로벌 진출 및 금융생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인은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로 전세계 2억1,500만명이 넘는 월간 실사용자(MAU : Monthly Active User)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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