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LTE 고객에게 수리비 지원…휴대폰 수리비 20%, 최대 3만원까지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LG유플러스가 기존 파손케어 프로그램 지원 고객 대상을 확대했다.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지난 2월부터 시행해온 ‘파손 케어 : 휴대폰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 대상을 이달부터 LTE 고객 전반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파손 케어 프로그램은 LTE 휴대폰 수리비 20를, 최대 3만원 이내에서 횟수 제한없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를 기준으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수리비 지원 한도는 각각 3만원(VIP 등급 이상), 1만5,000원(골드 등급 이상), 1만원(실버 및 일반 등급)이다.

   
▲ LG유플러스가 기존 파손케어 프로그램 지원 고객 대상을 확대했다. (출처=LG유플러스)

휴대폰 수리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고객이 휴대폰 파손 발생시 폰안심케어 센터로 접수, 제조사 A/S 센터에서 수리 후 받은 영수증과 견적서를 파손 접수 30일 이내에 폰안심케어 센터로 발송하면 된다. 수리비는 다음 달 청구 금액에서 할인된다,

LG유플러스는 파손 접수 시점의 한도를 기준으로 수리비 지원금을 제공하며 휴대폰을 수리하기 전 폰안심케어 센터를 통해 파손 접수된 경우에만 수리비 지원금을 지급한다.

최재욱 LG유플러스 모바일CRM팀장은 “파손케어 프로그램이 모든 LTE고객으로 대상의 범위가 넓어진 것에 대해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며 “휴대폰 파손으로 수리비 걱정을 토로하는 고객들에게 현장에서 파손케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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