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연극, 뮤지컬, 플라워 클래스 등 다양한 구성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신한은행이 20대 고객들을 대상으로 문화 충전의 시간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행장 조용병)은 16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 동안 20대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S20 Culture Week’를 진행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영화·연극·뮤지컬 관람 등과 같은 문화 활동뿐 아니라 플라워 클래스, 프로야구 관람 등이 추가돼 이전보다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S20 Culture Week’는 ▲16일 성년의 날 기념 ‘플라워박스 만들기’ ▲17일 영화 ‘계춘할망’, ‘오베라는 남자’ 관람 ▲18일 연극 ‘India Blog’ 관람 ▲19일 프로야구 ‘두산 vs 기아’, ‘KT vs LG’ 경기 관람 ▲20일 뮤지컬 ‘헤비메탈걸스’ 관림이 예정돼 있다.

신한은행을 이용하는 20대 고객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S20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단, 프로그램 중 한 가지만 선택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9일까지며 결과는 11일 S20 홈페이지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취업준비, 시험공부 등 미래 준비로 바쁜 20대 고객들이 잠시나마 문화활 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20대 고객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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