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글로벌 브랜드 사이트 개설…올 여름 글로벌 론칭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넥슨이 모바일게임 'HIT'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모바일 RPG ‘HIT’의 글로벌 브랜드 사이트를 열고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전 예약은 ‘HIT'의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에 앞서 해외 유저들에게 관련 게임정보를 전달하고 기대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 넥슨이 모바일게임 'HIT'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출처=넥슨)

사전 예약은 ‘HIT’ 글로벌 브랜드 사이트 에서 신청 가능하며, 등록 유저들에게는 게임 론칭 시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보상을 제공한다.

아울러 넥슨은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HIT’의 글로벌 론칭 트레일러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1대1 대결이 가능한 ‘결투장’ 및 최대 6인이 참여할 수 있는 ‘난투장’ 전투,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실시간 레이드’ 등 언리얼 엔진 4로 구현한 화려한 그래픽과 호쾌한 타격감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HIT’ 글로벌 버전은 총 10개 언어(영어·중국어·독일어·태국어·프랑스어·터키어·스페인어·러시아어·베트남어)를 지원하며, 넥슨은 올해 여름 북미, 유럽, 대만을 비롯해 전 세계 140개 국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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