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사옥에 24시간 가동하는 비상상황실 개소, 전국 네트워크 현황 실시간 모니터링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LG유플러스가 휴가철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끝마치고, 24시간 비상운영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 LG유플러스가 휴가철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처=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전국 해수욕장을 비롯, 국립공원, 유원지 등 주요 관광명소에서 통화·데이터 품질 테스트를 실시하고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경부, 중부, 영동 고속도로 분기점 등 수년 간 누적된 통화·데이터 사용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 트래픽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들을 추가 선별해 소형 기지국 및 통화채널카드를 증설했다.

비상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체계도 마련했다.

특히, 상암 사옥에 비상 종합상황실을 개소하고 휴가기간 전국 네트워크 트래픽 및 장애발생 상황을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LG유플러스는 해운대 및 경포대 해수욕장 등 대형 해수욕장 및 전국 주요 거점에 이동기지국을 배치해, 급작스러운 장애 발생 및 통화품질 저하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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