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부터 포스트시즌 및 결승전 티켓 판매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LCK 서머 포스트 시즌 및 결승전 진행 계획을 발표했다.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이 ‘2016 코카-콜라 제로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와 관련해 포스트시즌 및 결승전 진행 계획을 26일 발표했다.

   
▲ 라이엇 게임즈가 LCK 서머 포스트 시즌 및 결승전 진행 계획을 발표했다. (출처=라이엇 게임즈)

LCK 서머 결승전은 8월 2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포스트시즌은 정규 시즌이 끝난 이후 8월 8일부터 펼쳐진다.

포스트시즌은 LCK 서머에 참여하고 있는 10팀 중 상위 5팀까지 진출할 수 있고, 5위와 4위간의 경기가 펼쳐지는 와일드카드전은 8월 8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다.

와일드카드전 승자와 정규시즌 3위 팀이 경쟁하는 준플레이오프는 8월 10일, 준플레이오프 승자와 정규 시즌 2위 팀 간의 플레이오프는 8월 12일 진행되며, 두 경기 모두 상암OGN e스타디움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와일드카드전은 3판 2선승제로,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경기는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이번 포스트시즌과 결승전 티켓은 8월 1일 17시부터 와일드카드전 티켓을 시작으로 티켓링크 예매처를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권정현 라이엇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남은 LCK 서머 경기를 통해 ‘LoL 월드 챔피언십’직행팀이 결정되는 만큼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며,”모든 팬들께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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