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제품 국내외서 발화 의심 사고 계속…삼성전자 "현재 조사 중"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최근 미국, 대만 등지에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발화 의심 사고가 계속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통신업체 AT&T가 최근 갤럭시노트7 교환품 발화 의심 사고와 관련해 사실 조사가 나올 때 까지 리콜 작업을 중단하겠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AT&T 뿐만 아니라 T-모바일도 같은 날 새 갤럭시노트7 발화 논란과 관련해 조사 결과가 나올 때 까지 노트7 교환 작업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볼티모어행 사우스웨스턴항공 비행기 내에서 새 갤럭시노트7로 추정되는 단말기가 발화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미국 AT&T와 T-모바일을 포함한 4대 이동통신사들은 일제히 새 갤럭시노트7의 재교환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 7일 대만에서는 한 소비자가 강아지를 산책시키던 도중 주머니에 들어있던 갤럭시노트7이 발화하며 연기가 발생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고 전해지기도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현재 미국 소비자안전위원회에서 새 갤럭시노트7 발화 사고 관련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자사 측도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으로, 그 결과에 따라 향후 조치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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