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과 스키장, 테마파크 등 이용시 다양한 혜택 제공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SK텔레콤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맞아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 (출처=SK텔레콤)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이 ‘T멤버십’ 고객 대상 영화관·스키장·테마파크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윈터 페스티벌’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SK텔레콤이 겨울철 T멤버십 이용 패턴을 분석해 고객들이 자주 방문하고 선호도가 높았던 제휴처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우선, SK텔레콤은 ‘윈터 인 메가박스’ 이벤트를 개최, T멤버십 고객은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이달 15일까지 1,000원으로 영화를 예매할 수 있다. (1인 1회 선착순 5만명) T멤버십 홈페이지 이벤트 메뉴에서 확인 및 구매할 수 있고, 이벤트 영화 예매권은 이달 2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달 17일까지 T멤버십을 이용해 메가박스에서 영화를 예매하는 모든 고객은 영화 관람권 2,000원 할인과 모바일 데이터 100MB 제공 혜택과 함께 팝콘-음료 세트(T콤보)를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스키 시즌을 맞아 용평 리조트·보광 휘닉스파크·웰리힐리파크·한솔 오크밸리 등 스키장에서 T멤버십 고객을 위해 전용 휴식공간 및 식음료를 제공하는 ‘윈터 인 스키장’ 이벤트도 개최한다.

스키장 이벤트는 ▲용평 리조트(2016년 12월 10일~2017년 2월 25일) ▲보광 휘닉스파크(2016년 12월 12일~2017년 2월 5일) ▲웰리힐리 파크(2016년 12월 14일~2017년 2월 15일) ▲한솔 오크밸리(2016년 12월 12일~2017년 2월 20일)로 각각 기간이 나눠져 있다.

또한, 용평 리조트, 웰리힐리파크, 한솔 오크밸리 등 스키장에서 온·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T페이’로 결제하면 리프트권 및 용품 렌탈, 식음료 등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커플과 가족 단위 T멤버십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선보인다. T멤버십 고객이 서울 롯데월드를 방문하면 동반 1인까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커플 이벤트를 이달 16일부터 내달 1월 말까지 시행한다.

이어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12월 중 주말에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의 입장권(성인 및 아동 각 1명)을 40% 할인 제공하며, 바닷속 체험을 할 수 있는 ‘아쿠아플라넷(일산, 63점)’ 방문 고객에게는 1인당 최대 4매의 입장권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7일부터 이달 말까지 제공한다.

주지원 SK텔레콤 상품마케팅본부장은 “T멤버십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제휴처를 골라 연말-연시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의 삶에서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멤버십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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