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수협중앙회에서 분리된 Sh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조직을 개편하고 새롭게 첫 걸음을 내딛는다.

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Sh수협은행은 수협중앙회 분리 출범 이후 조직을 개편하고, 새로운 직제에 따라 임원을 선임했다. 수협중앙회의 신용사업 부문으로 있던 수협은행은 1일 자회사로 분리됐다.

▲ 강명석 감사(좌), 김철환 부행장(우)

먼저 ‘6본부 9부 10실 2단’ 체제에서 ‘5그룹 2본부 9부 7실 1단(감사실 별도)’으로 조직체계를 변경했다.

이에 따라 ▲기존 상임이사와 사업본부장 대체하는 집행부행장 ▲리스크관리본부 ▲기존 종합마케팅부와 방카펀드사업단을 통합한 ‘WM(자산관리)사업부’ ▲기존 관리형 광역본부를 폐지하고 수도권을 4개 권역으로 세분화한 마케팅형 영업본부 ▲감사실 등을 신설했다.

Sh수협은행은 새로운 직제에 따라 감사, 부행장, 준법감시인, 위험관리책임자(CRO) 등 임원 선임 인사를 단행했다.

초대 감사로는 강명석 수협노량진수산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전략기획 담당 부행장은 권재철 마케팅부행장이 맡게 되며, 신임 부행장에는 김철환 영업부장, 박석주 여의도증권타운지점장, 김학우 경인지역금융본부장, 신원선 IT개발실장이 임명됐다. 준법감시인에는 손재기 수산금융부장이, 위험관리책임자(CRO)에는 윤희춘 리스크관리부장이 선임됐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본부조직과 임원 수의 증가는 최소화한 가운데 은행평균 생산성을 달성하기 위해 마케팅형 영업본부 신설 등의 조직운영 및 관리체계를 마련했다”며 “WM(자산관리) 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향으로 추진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조직개편의 배경은 지난 6월 구성했던 ‘새로운 수협은행 100년 설계 TF팀’에서 제시된 추진과제의 이행과 새로운 출범 이후 독자수행이 요구되는 필수업무 및 그 외 법률에서 정하고 있는 사항의 반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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