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 및 리빙 관련 상품 최대 70% 할인…14일~16일까지 진행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롯데백화점은 14일부터 16일까지 봄 정기세일 마지막 3일을 맞아 점포별로 리빙, 슈즈 등 다양한 상품군에 걸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본격적인 봄을 맞아 야외 활동을 하는 인구가 늘면서 관련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이사철을 맞아 리빙 상품군 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연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활동 관련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특히, 5월 초 휴일을 앞두고 운동화, 선글라스 등 관련 상품을 구매하려는 고객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봄 이사철을 맞아 리빙 상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도 증가하고 있다. 올해에는 신규 아파트 입주물량이 2000년 이후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가전, 가구 등의 상품군 수요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운동화, 선글라스 등 다양한 야외활동 관련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우선, 본점에서는 오는 4월16일까지 ‘슈퍼 슈즈 쇼(SUPER SHOES SHOW)를 진행하고 러닝화, 컴포트화, 스니커즈 등 다양한 품목의 신발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이키, 스케쳐스, 아식스, 금강, 탠디, 소다, 등 총 27개의 신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나이키 러닝화’가 5만5,000원, ‘아식스 아동화’가 3만 원, ‘금강 여성화’가 5만9,000원, ‘에스콰이아 샌들’이 3만9,000원, ‘제옥스 컴포트화(200켤레 限)’가 9만9,000원이다.

입점 전점에서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선글라스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에스까다, 폴리스, 발렌시아가, 베디베로, 듀퐁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선글라스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폴리스 선글라스’가 9만9,000원, ‘베디베로 선글라스’가 15만8,000원이다.

리빙 상품군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는 4월16일까지 ‘리빙 박싱 위크’ 행사를 열고 가전, 가구, 주방용품, 식기 등 다양한 리빙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 LG 등 가전과 에이스, 시몬스 등 가구 브랜드의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쿠쿠, 테팔 등 주방용품과 포트메리온 등 식기 상품은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영등포점에서도 10일부터 16일까지 ‘리빙 블랙 위크’ 행사를 열고 템퍼, 이탈리안홈, 박홍근 등 다양한 가구 및 침구 상품을 할인 판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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