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정비 및 내부 공간 효율적 재배치…고객 편의성 제고 및 강원 지역 사업자 거점 역할 담당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재도약을 뜻하는 ‘New Rise’를 슬로건으로 새로 단장한 ‘암웨이 플라자 강릉점’은 실속을 차린 내실 있는 구성에 주안점을 뒀다.

별도 마련됐던 브랜드 부스를 쇼핑 존 안에 결합시켰으며, 절약된 공간에는 암웨이 주방 제품을 활용한 요리 체험 및 쿠킹 클래스가 가능한 ‘암웨이 퀸(Amway Queen)’이 배치됐다.

사업자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미팅룸 두 개가 신설됐으며, 기존 매장과 별도 분리돼 있던 교육장을 한 공간 안에 들여와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외관정비 작업 또한 병행됐다. 심플하면서도 주목도가 높은 간판과 더불어 개방감이 돋보이는 시원한 입구가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강릉 KTX 역에서 불과 5분 거리에 위치했다는 이점에 더해 내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진행 중인 대대적 도로 정비 및 전철 개통과도 맞물리면서, 세련된 외관과 지리적 요건을 두루 갖춘 ‘암웨이 플라자 강릉점’이 향후 강원 지역 사업자들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한국암웨이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국암웨이 김장환 대표는 “고객들이 제품과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암웨이 플라자’는 암웨이 미래 전략인 ‘암웨이 넥스트(Amway Next)’의 한 축으로, 사업자 비즈니스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들 공간에 대한 선진화 작업이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아시아 신흥 마켓 중심으로 한국이 벤치마킹 사례로 언급되고 있다”며고 밝혔다.

이어 그는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재탄생한 강릉AP에서는 내년 동계올림픽 계기를 활용한 적극적 대고객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암웨이 플라자’는 쇼핑, 브랜드 체험, 교육 및 암웨이 사업자들의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공간으로, 이번에 리뉴얼을 마친 강릉점을 포함해 현재 전국 16곳에서 운영 중이다.

‘도심 속 공원(Urban Park)’ 울산점, ‘업사이클링(up-cycling)’ 콘셉트의 복합문화공간 전주점, ‘항구 도시(Port Way)’ 해운대 점 등 각 지역 특성에 맞춘 공간으로서 암웨이 사업자는 물론 지역 시민들에게도 색다른 브랜드 경험과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