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 주력 5개 차종 최대 12% 할인해주는 대대적인 할인 프로그램 진행

▲ 2017 코리아 세일 페스타(출처=기아자동차)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기아자동차(대표 박한우, 이하 기아차)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 이하 KSF)'에 참가한다.

기아차는 모닝, 레이, K3, K5, K7 등 5개 주요 차종에 대해 선착순 총 5,000대 한정으로 최대 12%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KSF 연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KSF는 내수촉진과 외국 관광객 유치, 한류확산 등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개최되는 쇼핑관광축제로, 참가기업이 지난해 341개에서 올해 400여개로 늘어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총 5개 승용 주력 차종을 대상으로 5%에서 최대 12%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할인 행사는 28일 5,000대 선착순 계약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차종 별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속된다. (단, 대상차종 소진 시 자동 종료되며, 기본조건‧공통타겟조건‧사은품 중복 적용이 불가능하다. 택시 출고는 제외된다.)

각 차종 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모닝 9% ▲레이 5% ▲K3 12% ▲K5 7% ▲K7 5%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모닝은 97~126만 원, 레이는 64~77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세단 모델인 K시리즈의 경우, K3는 185~253만 원, K5는 159~205만 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K7은 155~199만 원의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실례로 주력 트림인 ‘K7 2.4GDI 가솔린 리미티드’ 모델의 경우 정상가 3,290만 원 대비 165만 원 저렴한 3,125만 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K5 2.0가솔린 프레스티지’ 모델은 정상가 2,515만 원보다 176만원 저렴한 2,339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세부 할인 금액 및 대상 차종 유무 등 기타 문의 사항은 기아차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기아차 관계자는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한 2017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이번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기아자동차의 주력 승용 차종을 대상으로 하는 통 큰 이벤트인 만큼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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