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통한 적립 기부금 2660만 원 전달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이달 4일에서 6일 총 3일 간 진행된 KLPGA 투어 ‘제5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을 통해 적립한 기부금 2,660만 원을 밀알 재활원에 전달한다.

이번 ‘제5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경기장 내 마련된 ‘허니 기부존’에 선수들의 공이 안착할 때마다 50만 원의 금액을 적립, 총 46명의 선수가 기부존 안착에 성공시켜 2,300만 원을 적립했다. 

또한, 선수 애장품 경매 행사를 통해 모금한 360만 원이 더해져 총 2,660만 원의 후원금이 마련됐다.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은 매 대회마다 기부금을 적립하고 선수들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것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제5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을 통해 마련된 모금액은 이번 대회가 열린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밀알 재활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본 경기 전인 지난 3일에는 출전 선수들인 김해림, 이정은5, 양채린과 임직원이 함께 밀알 재활원 장애인들과 함께 소스 바르기 체험 및 시식행사를 진행하며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스포츠 축제의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벌써 5회째를 맞은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은 여자골프의 대중화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대회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의 나눔을 위해 노력하는 교촌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