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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조명기능 강화한 '누구 캔들' 선봬…연내 20만대 목표
SK텔레콤, 조명기능 강화한 '누구 캔들' 선봬…연내 20만대 목표
  • 김현우 기자
  • 승인 2018.07.11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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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침·수유·독서 등 다양한 테마등부터 기상 시간에 앞서 조명이 밝아지는 ‘선라이즈 모닝콜’ 기능까지 조명 특화
(사진제공=SK텔레콤)
(사진제공=SK텔레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SK텔레콤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인공지능(AI) 기기 ‘누구 캔들’을 11일 공개했다.

이날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새롭게 선보인 '누구캔들(NUGU Candle)'은 조명기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최근 트랜드를 반영해 조명기능을 특화한 상품이다.

조명기능이 강화된 ‘누구캔들’은 흰색, 청색, 분홍 등 13가지의 일반 색과 명랑한, 편안한, 차분한, 달콤한 색 등 색채 치료에 쓰이는 4가지 색 등 총 17가지 색상의 조명으로 사용할 수 있다. 누구 앱 중 ‘지정색 설정’ 카테고리에서 별도로 새로운 색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수유나 취침, 독서 등 특정한 용도에 최적화된 조명을 제공하는 테마등이나, 무지개나 모닥불, 오로라, 싸이키 등 4가지의 애니메이션 효과도 이용할 수 있어 ‘등’ 기능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누구 캔들’은 조명이 서서히 밝아지는 조명 효과와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oponse)을 결합한 ‘선라이즈 모닝콜’ 기능도 탑재했다.

‘선라이즈 모닝콜’은 설정한 알람 시간 30분 전부터 조명의 밝기가 점차 밝아지고, 설정 시간이 되면 완전히 밝아진 조명과 함께 자연의 새소리를 담은 ASMR이 울리며 자연스러운 기상을 유도해 사용자의 건강 수면을 돕는다.

81mm(지름)x168mm(높이) 크기 원통 형태인 ‘누구 캔들’은 기존 ‘누구 미니’ 대비 출력을 3배 이상 높여 풍부하고 디테일한 음색을 구현했다.

‘누구 캔들’ 이용자들은 기존 누구에서 제공하는 음악감상, 날씨 확인, 감성대화, 라디오 청취, 치킨·피자 배달 등 30여개의 다양한 기능들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누구 캔들’의 가격은 14만9,000원(VAT 포함)이며, 출시 이벤트를 통해 7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오늘(11일)부터 11번가를 시작으로 SK텔레콤의 유통망에서 구매 가능하다.

SK텔레콤은 ‘누구 캔들’의 출시를 시작으로 생명력이 없는 집안의 각종 사물(Object)에 AI를 적용하여 생명력을 부여하고, 사용자들이 의식하지 않고도 AI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상호 SK텔레콤 서비스플랫폼 사업부장
이상호 SK텔레콤 서비스플랫폼 사업부장

한편, 이상호 SK텔레콤 서비스플랫폼 사업부장은 “차(Car) 역시 AI의 핵심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내비게이션의 ‘AI 운전비서化’를 목표로 T맵 고객들의 더욱 안전한 주행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해 9월 AI 내비게이션 ‘T맵x누구’를 출시하고 내비게이션 기능은 물론, 검색, 전화·문자 수발신, 음악감상 등 다양한 기능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해 운전 중 음성 명령 활용도는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SK텔레콤은 ‘T맵x누구’ 이용 편의 제고를 목표로 ‘누구 버튼(NUGU Button)’을 오는 18일 출시한다.

‘누구 버튼’은 운전대에 부착하는 버튼 형태의 제품으로, ‘아리아’라는 호출어 대신 버튼을 눌러 ‘T맵x누구’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T맵 출시 16주년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T맵 생일잔치’ 이벤트를 통해 4만4,900원(배송비 포함)의 ‘누구 버튼’을 추첨을 통해 3만 명에게 무상 제공한다.

이벤트는 ‘T맵x누구’ 이용 중 “T 맵, 생일 축하해”라고 말하면 응모할 수 있으며, 무상 제공 3만 명 외에도 응모자 전원에게 ‘누구 버튼’ 5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일반 구매는 오는 18일부터 11번가를 통해 시작된다.

이상호 SK텔레콤 서비스플랫폼사업부장은 “SK텔레콤은 인공지능 플랫폼인 누구를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인지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물의 AI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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