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이스타항공(대표 최종구)이 올해 두 번째 신규항공기를 도입했다.
신규항공기의 기종은 'B737-800'이다. 7~8월 여름 성수기와 ▲일본 이바라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등 신규 취항 노선에 대비하기 위해 항공기를 도입하게 됐다고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설명했다.
신규항공기 도입과 관련해 이스타항공은 12일 오전 김포공항 계류장에서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6번 째 항공기 도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식은 기내에서 예배형식으로 진행됐다. 또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은 한명씩 항공기 신규 도입을 축하하는 의미로 물 축포를 쏘며 안전운항을 기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현재 이스타항공은 ▲B737-700 1대 ▲B737-800 15대 ▲B737-900ER 2대 등 총 18대의 항공기를 운용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보잉의 차세대 주력 항공기인 ▲B737-MAX 8 기종 2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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