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 보다 소비자 소통 강화
론칭 기념 경품 추첨 이벤트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차분한 진행과 진정성 있는 상품 구성으로 인기를 끌었던 CJ ENM 오쇼핑 부문 ‘강주은의 굿라이프’가 ‘시즌 2’ 방송으로 새 단장 해 소비자 안방을 찾아간다.

방송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20분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주은의 굿라이프’는 지난해 6월 첫 선을 보인 CJ오쇼핑의 리빙 전문프로그램이다. 배우 최민수씨의 아내인 강주은씨가 고정 출연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주부이자 아내, 엄마인 강주은씨가 직접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노하우를 공개해 소비자들의 큰 공감을 얻어왔다. 지난해 6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시즌 1에서는 누적 주문금액이 730억 원에 달했다.

시즌 1과 비교해 달라진 점은 상품의 신뢰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점이다.

먼저 CJ몰(CJmall) 내 커뮤니티를 오픈해 강주은씨가 직접 소비자들과 대화에 나설 예정이다. 커뮤니티에서 소비자로부터 판매 상품을 제안 받기도 하고 상품 활용 정보도 공유하게 된다. 상품을 판매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방송을 통해 구입한 상품이 소비자 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꿀팁’도 전달한다는 것이다.

또 시즌 2 방송에서는 강주은씨가 집에서 직접 제품을 사용해보는 장면을 촬영한 사전 제작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자신에게 익숙한 공간인 집에서 촬영한 모습인 만큼 소비자들에게 더 진정성 있고 친근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스튜디오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시즌1부터 함께해 온 강연진 리빙 상품 전문 쇼호스트가 강주은씨와 호흡을 이어간다. 또 새롭게 김경진 쇼호스트가 합류해 리빙, 인테리어 등의 인기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품 구성도 다양해진다. 굿라이프의 시그니처 상품인 오부자유기를 비롯한 쿠진아트 에어프라이어, 아쿠아픽을 포함해 그 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주방 명품 브랜드들을 소개한다.  임페리얼 견과 및 해외 유명 건강식품까지 식품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강주은씨는 “처음 프로그램을 시작했을 때의 다짐처럼 앞으로도 진솔하고 꾸밈없는 우리만의 이야기를 편안히 하려고 한다“며 “단순히 상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방송을 통해 작지만 편안한 여유를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는 18일 진행하는 ‘강주은의 굿라이프’ 시즌 2 첫 방송에서는 정관장 홍삼정센스와 한샘키친에 이어 ‘오부자유기 5첩 반상기 세트’와 호주 특산품인 ‘마누카 꿀’, 독일 프리미엄 주방 용품인 ‘헹켈’ 상품을 선보인다.

시즌 2 첫 방송을 기념해 8월 18일부터 8월 25일까지 ‘강주은의 굿라이프’ 방송에서 소개된 상품의 구매고객 중(미리주문 포함) 100명을 추첨해 ‘투썸플레이스 케익’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CJ ENM 오쇼핑 부문 김배경 PD는 “강주은씨가 평소 요리를 즐기고 자녀교육에도 관심이 많은 만큼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 이미지와 연결되는 상품들이 특히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시즌 2에서는 고객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해 고객에게 적합한 좋은 상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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