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갤럭시 노트9 사전개통을 축하하는 고객초청 전야 행사를 가졌다.

KT는 21일 예약가입자 대상 사전개통을 시작으로 24일부터 갤럭시 노트9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갤럭시 노트9은 128GB, 512GB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으며, 출고가는 각각 109만4,500원, 135만3,000원이다. 색상은 128GB 모델의 경우 라벤더퍼플, 메탈릭코퍼, 미드나잇블랙 3종, 512GB 모델의 경우 오션블루, 라벤더퍼플 2종이다.

KT는 20일 저녁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갤럭시 노트9 예약가입자 100명을 초청해 사전개통 전야파티를 진행했다. PC급 스펙으로 게임에 최적화된 갤럭시 노트9과 데이터 무과금·무료 아이템 혜택이 주어지는 KT 플레이게임을 컨셉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KT 플레이게임은 갤럭시 노트9 출시에 맞춰 KT가 단독으로 제공하는 제로레이팅 서비스다.

인기 게임 4종(FIFA Online 4M, 검은사막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오버히트)을 데이터 과금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무료 아이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행사장에는 KT 플레이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존, 4종 게임(FIFA Online 4M, 검은사막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오버히트)의 캐릭터와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고객들의 재미를 더 했다. 특히 KT롤스터 선수들이 갤럭시 노트9 프리로딩 게임런처를 통해 직접 단말을 사용해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이 진행돼 고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기가수 윤미래씨가 참석한 가운데, 유명 DJ의 축하공연으로 파티 분위기가 더해진 노보텔 루프탑 행사장에서는 모바일을 이용한 다양한 게임 콘텐츠 체험, 경품 증정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경품 1등에게는 삼성 최신형 게이밍 노트북이 제공됐으며, 삼성전자 32인치 게이밍 모니터, 벨킨 갤럭시 노트9 기프트 박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1일 숙박권,기가지니 LTE 등 럭키 드로우를 통해 고객들에게 푸짐한 경품이 제공됐다. 초청고객 전원에게는 슈피겐 코리아 휴대폰 케이스 및 삼성전자 고속 충전케이블,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이 제공됐다.

KT 갤럭시 노트9 사전개통 전야파티에서 경품증정 행사 1등 당첨 고객 박민아씨(경기도 고양시, 29세)가 행사 관계자(왼쪽부터 삼성전자 영업2그룹 박훈종 상무, 가수 윤미래씨, 박민아씨, KT Device본부장 이현석 상무)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T 갤럭시 노트9 사전개통 전야파티에서 경품증정 행사 1등 당첨 고객 박민아씨(경기도 고양시, 29세)가 행사 관계자(왼쪽부터 삼성전자 영업2그룹 박훈종 상무, 가수 윤미래씨, 박민아씨, KT Device본부장 이현석 상무)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T 갤럭시 노트9 론칭파티 1등 당첨 고객 박민아씨(경기도 고양시, 29세)는 “갤럭시 노트9의 PC급 사양과 리모컨 기능이 가능한 S-Pen에 매료되어 사전예약을 결정했다”며 “평소 게임을 좋아해 개인적으로 게임 데이터와 아이템을 무료로 제공하는 KT플레이게임을 이용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KT Device본부장 이현석 상무는 "갤럭시 노트9 론칭을 기념해 KT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KT 플레이게임’을 컨셉으로 한 고객초청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KT 갤럭시 노트9 가입자는 KT의 강점인 무제한 데이터와 특별한 게임 서비스로 갤럭시 노트9의 퍼포먼스를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갤럭시 노트9에 이어 게임에 최적화된 고사양 태블릿 갤럭시 TabS4(출고가 880,000원)도 22일부터 사전판매 할 예정이다. KT 공식 온라인채널 KT Shop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공식 출시는 2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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