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쌍용자동차
출처=쌍용자동차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 이하 쌍용차)는 지난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쌍용차 신입사원들은 지난 16일 평택공장 본사에서 입사 1주년을 맞아 임원과의 간담회 자리를 가진 뒤 경기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1시간 가량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을 받은 신입사원들은 지역 저소득층과 독거가정을 위한 특식 및 생필품 등을 정성껏 포장한 뒤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입사 1주년을 맞은 신입사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함으로써 보다 뜻 깊게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쌍용차는 신입사원 격려 및 역량 개발, 현업에서의 고충 청취 및 동기부여 등 신입사원들이 회사와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뿐 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 신입사원들의 봉사활동을 정례화할 예정이다.

쌍용차 인력/관리본부장 이상원 상무는 “1년 간의 직장 생활을 통해 사회인으로서의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갖기 시작한 신입사원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신입사원들이 회사의 발전과 성장을 이끄는 인재는 물론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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