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로 ISO 45001 인증 취득
제주점 등 영업장 인증 추가 목표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신라면세점 서울점이 업계 최초로 ‘ISO 45001(국제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인증을 취득했다.

신라면세점은 최근 서울시 강남구 한국표준협회 본사에서 박진성 인증서비스본부 본부장, 유찬 신라면세점 서울점 점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라면세점 서울점 ISO 45001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2018년 3월 제정한 신설 국제표준으로 다양한 유형의 위험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직 내 모든 임직원이 체계적으로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관리하기 위한 노력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경영시스템표준이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올해 4월부터 ISO 45001 취득을 목표로 내부 프로세스를 점검했으며, 한국표준협회의 심사를 거쳐 ISO 45001을 취득했다. 또한 인천공항점과 제주점 등 전 영업장의 ISO 45001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신라면세점 서울점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받아 뜻 깊다“며 “호텔신라의 업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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