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멜 론칭 앞두고 막바지 작업
잇츠한불 신성장동력될지 관심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잇츠한불이 곧 더마코스메틱(DermaCosmetic) 브랜드를 론칭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르면 내년 경에는 잇츠한불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플라멜’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뉴스1에 따르면 현재 잇츠한불은 내년 ‘플라멜’ 론칭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착수했다.

현재 국내 로드숍 기반 화장품 브랜드가 위기를 겪고 있어 신성장동력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잇츠한불은 ‘플라멜’ 론칭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것이라는 분석이 업계에서 제기되고 있다.

특히 시들해진 로드숍 채널보다는 헬스앤뷰티스토어(H&B) 채널을 통해 실적을 만회할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이 때문인지 업계에서는 ‘플라멜’이 H&B 전용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잇츠한불 관계자는 “준비 중인 것은 사실이나 브랜드 론칭과 관련해 시기적으로 확정된 부분은 없다”면서 “H&B 전용브랜드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업계의 추측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H&B에 입점하려면 어느 정도 실적이 나와야하기 때문에 현재로서 H&B 전용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하기는 힘들다”고 전하고 “플라멜 론칭이 구체화 되면 제품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말씀드릴 수 있는 계기가 생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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