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는 2007년 3월 창립 당시부터 ‘전 직원 정규직’이라는 채용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 원칙은 창립 12주년을 맞은 2019년 현재까지도 변함없이 이어져, 현재 바디프랜드에는 1,400여명의 직원 모두가 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다.
바디프랜드가 이 같은 고용 원칙을 유지하는 이유는 직군, 영역 구분 없는 정규직 채용이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책임감, 동질감을 고취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인사와 관련한 경영방침을 직원들이 공감하고 공유할 때 업무에 대한 동기부여, 동료들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통상적으로 외주업체에서 고용하는 콜센터와 배송, 직원식당, 미화, 보안업무 인력을 모두 회사 소속의 정규직으로 채용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이는 고객 응대 등 렌탈사업 핵심 영역에서의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져 가파른 성장을 견인하기도 했다.
이렇다 보니 바디프랜드에는 대기업 출신을 비롯해 의사,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 인재가 몰리고 있다.
모델, 개그맨 등 연예계 출신과 패션디자이너, 예술작가, 쉐프, 파티쉐, 필라테스 강사 등 분야별 인재의 구성도 다양하다. 홈쇼핑 채널에서의 매출 극대화를 위해 전문 MD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을, 색다른 광고 제작을 위해 대형 광고대행사의 제작자를 영입한 것 등이 대표적이다.
바디프랜드는 다양한 직군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재들을 채용 과정에서 적극 우대함으로써 조직에 생동감을 부여하고, 다른 가치와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건강하게 공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정규직 채용에 따른 고용 안정화, 회사가 직원 개개인에 제시하는 비전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는 분석이 나온다. 목적의식 고취와 목표 달성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100% 정규직 채용과 함께 바디프랜드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본사(바디프랜드 도곡타워)에 피트니스센터와 뷰티샵(헤어샵+네일아트샵), 직원식당, 병원,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해 직원들이 직장생활에서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탄탄한 복지 체계도 구축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모든 직원들이 정규직으로 일하다 보니 업무 몰입도가 높고 협업하려는 의지도 강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며 “회사는 성장에 따른 이윤을 인재 채용과 파격적 대우, 복지 등으로 직원들에 재투자해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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