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 파자마 시즌 30만 장 판매고 기록 등 돌풍
1020세대 타깃으로 성장세 이어갈 듯
[컨슈머치 = 송수연 기지]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브랜드 ‘스파오’가 짱구와 컬래버레이션한 화장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스파오는 수익성 확보 차원으로 화장품 사업에 뛰어 든다.
이른바 ‘짱구 화장품’의 출시는 오는 6월로 예정돼 있으며 기초는 물론 색조까지도 제품으로 내놓을지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회사 측은 현재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짱구라는 캐틱터를 선정한 데는 앞서 스파오에서 출시한 ‘짱구 파자마’의 돌풍의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짱구 파자마 시즌1 제품 판매 당시 각 매장에 관련 제품은 빠르게 품절됐고 30만 장이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외 해리포터 등 다양한 캐릭터 컬래버레이션 사업이 1020세대를 저격하며 흥행하자 이랜드월드가 이 같은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한 선택으로 이번 화장품 컬래버레이션으로 짱구를 선택했다는 것.
이와 관련해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현재 단계로서는 화장품 사업 지속 여부 등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 “제품에 대한 상세한 내용도 추후 관련 제품이 출시를 앞두 게 되면 자료로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송수연 기자
news@consumu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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