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을 시즌 한정판 제품 재출시
소비자 요청 따라 상시 판매 결정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가 지난해 가을 시즌 한정판으로 출시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계의 강자로 떠올랐던 ‘피넛버터 크런치(Peanut Butter Crunch)’ 아이스크림이 소비자 곁으로 다시 돌아온다.

한정 제품으로 소개된 지 7개월여 만에 재출시 된 하겐다즈 ‘피넛버터 크런치’는 높은 원유 함량으로 하겐다즈만이 구현할 수 있는 진하고 크리미한 맛과 부드러운 텍스처를 자랑한다.  

고품질의 땅콩을 사용해 벨벳처럼 부드럽고 달콤한 피넛버터 소스에 바삭한 식감을 더해주는 캐러멜라이즈 솔티드 땅콩 토핑이 어우러져 완성된 치명적인 ‘단짠’ 조합이 하겐다즈만의 리치한 맛에 풍미를 더한다.

지난 가을 첫 출시 당시 ‘피넛버터 크런치’는 크런치한 식감과 달콤 짭짜름한 맛의 신선한 조합으로 2030대 트렌디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O'live ‘한식대첩 - 고수외전 편’에 등장하면서 SNS를 중심으로 화제가 돼 품절 대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단종 이후에도 피넛버터 플레이버에 대한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재출시 요청이 계속되자 하겐다즈는 해당 제품을 상시 판매상품으로 출시하게 됐다.

하겐다즈 마케팅팀 관계자는 "달콤하면서도 짭조름한 이색적인 맛을 선호하는 ‘단짠’ 트렌드를 반영해 작년 가을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피넛버터 크런치를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프랑스산의 리얼크림과 우유를 함유해 하겐다즈만이 구현해낼 수 있는 풍미 깊은 단짠의 맛으로 달콤한 디저트 타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피넛버터 크런치’ 아이스크림은 이달 중순부터 전국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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